
국민의힘에서 제명당한 한동훈 전 대표는 지지자들을 결집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어제 장외 집회에 이어 다음주 토크콘서트를 준비중인데요.
민주당에서 정치자금을 마련하려 티켓 장사를 하는 거란 비판이 나오자, 한 전 대표 "진짜 정치 장사는 민주당이 했다"고 맞불을 놨습니다.
최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토크콘서트를 '해괴한 정치'라고 꼬집었습니다.
"지지자를 좌석 등급으로 매기는 건 처음 본다"면서 "지지자들 주머니 털어 정치 자금을 마련해 보려는 '티켓 장사'라는 비판입니다.
다음 주 열리는 토크콘서트에 입장료를 자리 위치별로 많게는 7만 원대까지 다르게 받자, 이를 지적하고 나선 겁니다.





한 전 대표는 "단 1원도 가져가지 않는다"며 반박했습니다.
"진짜 정치장사는 강선우, 김병기, 김경으로 이어지는 민주당의 공천뇌물 장사"라며 "참 뻔뻔스럽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한 전 대표 측은 "모든 수입은 대관과 인건비 등으로 쓰인다"며 "한 전 대표가 출마 예정자로 분류돼 입장료를 더 받는 거나 덜 받는 것도 공직선거법상 불법기부행위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반응을 자제했습니다.


한 전 대표 토크콘서트는 예매 시작 1시간여 만에 1만여 좌석이 매진됐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334027?sid=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