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혹한 보릿고개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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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쌀 없으면 고기나 햄버거 먹으면 되잖어
ㅇㅇ •
튀겨먹거나 마요네즈 버무려서 먹으면 칼로리 충분했을텐데 하
포페 •
조선인은 평생동안 국밥에 고깃국물이나 운 좋으면 거기 둥둥 떠다니는 고깃조각 먹는 게 호사였음
ㅇㅇ •
강원도에서 화이트 어린이날 겪었던거 기억나네 근데 딱한달뒤 6월에는 반대로 더워디지는 줄 알았음
ㅇㅇ •
지나가는 사람들 잡아먹으면 되는거 아니냥게???
ㅇㅇ •
작물같은거 노년세대는 확실히 구분할수있음본인들 어릴때 먹던 곡물들과 현시대곡물은 맛이 확실히다름 종자기술이 말이안됨젊은세대가 잘 이해못하겠으면 어릴때 먹었던 고기생각해보셈 소돼지 본격적으로 맛있어진지 20년남짓밖에안됨이것도공감안되면부럽다 어려서
레이 •
감자같은건 도입이 늦어서 조선 후기에나 구황작물로 썼고 그 전까지는 조, 피, 메밀같은 잡곡을 주로 심었음. 혹은 콩을 심거나. '아니 애초에 잘자라는 구황작물만 심으면 될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구황작물들의 문제는 주식인 쌀 대비 수확량이 너무 적다는거임
ㅇㅇ •
그래서 구황작물은 주요작물 농사 망할거같을때 한두번 땜빵으로 써먹을 수는 있지만 구황작물만으로 농사지으면 인구를 부양할 수가 없음 그래서 구황작물만 미는 북한이 계속 식량난 겪고 있는거고
ㅇㅇ •
일제와관계없이 1900년대 초중반까지 전세계는 영양실조상태였다 ㅅㄱ
ㅇㅇ •
아야 뛰지마라 배 꺼질라 가슴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ㅇㅇ •
농업기술이나 원리 발전시킬 생각도 안하니까 저러지서양은 관개시설 싹다 정비하고 물끌어와서 대고농업법 발전시키고해서 식량문제 진작해결하고 과학 공업으로 나아갔는데, 조선은 양반이 권력 딱 쥐고 주기적으로
ㅇㅇ •
흉작 크리 터뜨려서 불만을 생존문제로 치환해버리고 그게 엄청 도움이 된다는걸 깨닫고, 농민은 단결해서 뒤엎지도못하고, 중국에 사실상 종속국으로 노예처럼 공물 바쳤고그냥 총체적 난국..
ㅇㅇ •
통일벼가 맛 없다고 해도 나라에서 꾸역꾸역 키우라고 한 이유가 있었노
2. •
모내기 배운뒤로는 별로 상관없던거아님?
ㅇㅇ •
재밌는 사실 : 식문화는 조선때 제일 발달했음한반도 역사상 제일 발달했고, 중세엔 중국빼면 다른 동아시아국가들 발랐음일단 고기가 귀했으니 채식문화가 발달했고무엇보다 고기 자주 먹는 양반들과 사대부, 왕들이 뭘 먹었는지 한번 찾아보셈원래 식문화가 귀족층에서 쌍놈들한테 내려오는건데, 우리는 일제+전쟁 거치면서 양반들의 식문화가 맥이 끊겼음
ㅇㅇ •
양반들이 뭘 먹었는지 알면그당시 간도 안한 생선회쪼가리 처먹던 일본 우습게보임
ㅇㅇ •
근데 김준표는 저 흉년인거 마술로 고칠수있음 준표햄 웃음으로 컥컥컥거리면서
준표 •
조선 초까지만해도 모내기를 금지했고 어느정도 관개 기술이 발달한 후가에도 가뭄이 들면 한해 농사를 말아먹는 위험한 기술이있음
ㅇㅇ •
재밌는 사실 ) 고구마는 일본에서 들어왔으며 한국엔 고구마란 작물이 원래 없었다. 고구마의 어원 조차 일본에서 들어온 말에서 유래하였다.참고로 군고구마는 일본에서 야끼이모라 할 정도로 유명한 요리법이다.고기를 굽는게 한식이라는게 한국인들의 보편적 주장이니고구마를 굽는 건 일식이 맞다
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