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들아 반갑다
얼마전에 우리 할아버지(40년생, 월남전 참전용사)께 받은 해외파견장병수첩을 소개 해보려한다
일이 있어서 한국을 방문 했다가 할아버지 뵈러 갔을때 같이 일하는 사람중에 베트남 사람이 있다고 하니
서랍속에 고이 모셔둔 이 수첩을 선물 해주시더라

표지

첫페이지

지금은 생소한 UN데이나 어머니날, 서울 수복일이 적혀있는게 인상적이다

뭐가 적혀있는데 손자놈은 장기대기 면제 받아서 이런거 아무것도 모름,,,




이런 식으로 군 수칙이 적혀있음


싱붕이들이 좋아하는 해병문학에 항상 등장하는 빨간 마후라


베트남에 대해 잘모를 장병들을 위해 적힌 베트남 소개

소개가 끝이나면 장병들을 위한 회화 페이지가 나온다

나 떵똥보꾸웍황이요! 나 롭 크윈이요!

바즈-카




국결 할때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일상 회화들
옹되혼처? 약혼 했습니까?


이후로는 메모용 페이지가 있고 끝난다
같이 술 마시면 개꿀잼 썰 풀어주심
총 맞아본 썰, 625때 피난간 썰, 일본에서 이주한 썰, 양장점할때 2.28 학생민주의거 본 썰 같은것들
국가유공자 할아버지 덕분에 군대는 안갔지만 px는 이용 가능해서 가끔 갔었음
고엽제로 아직도 힘들어하시고 요즘도 몸 여기저기 안좋으신데 이런것까지 주시니까 뭐라고 말을 못하겠더라
주제도 재미도 없는 글 읽어줘서 고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