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게임 중독자 였다는 의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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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수학을 그렇게 잘하고 고작 의사가 된 게 게임중독으로 인한 낙오이지 않을까
이름 •
그래도 어케 의사됏네 하긴 쉬엇음엔딩 자살엔딩 한애들은 이런거 안찍겟지.
ㅇㅇ •
공부는 백프로 유전임 그래서 진짜 저정도 천재아니면 공부시간 무작정 길게 해봤자 비효율적임두시간씩 짧게 끊어서 여러번 공부하는게 나음
ㅇㅇ •
겜 시뮬레이션 aos 잘하면 애초에 머리 좋음페이커만 해도 전교권 성적 포기하고 게임 입문한거고
주식 •
ㅋㅋㅋ지들 공부 처 안하는거 ㅋㅋㅋㅋㅋ게임탓 하면 부끄러우니 ㅋㅋㅋ바로 부모탓 하기 좋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례 처 가져오노 ㅋㅋ
ㅇㅇ •
요즘애들은 그나마 살자나 방황 덜하는 것 같은게 아마 학부모들이 심리적 압박 덜 시키는 듯 학원은 개빡세게 돌리는건 마찬가지여도
ㅇㅇ •
지금까지 잘 작동하던 TV가 갑자기 한번에 안켜지고 버튼을 두세번 눌러야 하는 느낌?
ㅇㅇ •
우리집은 내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전교 5등 찍은 날 족발에 피자에 왕창 달렸는데ㅋㅋ 심지어 작은 아빠가 소식듣고 아이폰까지 사주더라 저 양반에 비하면 행복한 학창 시절이었노ㅋㅋ
ㅇㅇ •
옛날에도 1등 아니면 사람 취급 안하던 엄마에 꼭지 돌아버려서 죽인 안타까운 사건 있었지
ㅇㅇ •
초등학교때 공부가 생각보다 중요하다. 저사람 말은 저렇게 했어도 중딩때도 완전 꼴아박진 않았을거임
ㅇㅇ •
나도 중학교때까지 전교 10등내외로 도맡아했는데 100점 못받으면 엄마가 사람취급도 안해줬음 ㅈㄴ 서러웠다 동생은 공부 못했는데 기대가 없어서 그런가 80점만 맞아와도 어화둥둥해주더라 그때 그시절에 쓴 일기에 그냥 처음부터 공부 잘하지말걸 공부 잘해도 좋은게 하나도 없고 서럽기만 하다고 우는소리하는 내용있음 ㅋㅋ
ㅇㅇ •
내가알기론하나님의대학 경상북도 한동대경상북도 지역 전형 있는 경북대 의학전문대로 알고있음
ㅇㅇ •
나도 비슷한거 있음 물론 쟤보다 훨씬 아래였지만 공부를 엄청 싫어했단 말야 근데 맘잡고 했더니 성적 좀 잘나오고이후로 욕심이 나는지 더 잘하지 못하냐고 혼내더라그래서 의욕 팍 떨구고 겜만 주구장창 더 했음 안그래도 자제가 안되는 타입인데 그 계기로 끝난거지지금 고졸백수딸배임
ㅇㅇ •
애미가 참애미네. 저렇게 찍어누르고 열등감 느끼게해줘야 의사되는듯. 아마 오냐오냐 키웠으면 그냥 개백수 쉬었음 청년됫을듯
ㅇㅇ •
내동생은 맨날 전교권에서 놀고 나는 반에서 10등 내외 정도 했는데 동생이 나한테 자랑하면 엄마가 동생 맨날 혼냈지. 니네학년이 바보뿐이라 니가 전교권 등수 나오는거라고 자만하지 말라고 나는 그말을 철썩같이 믿고 동생이랑 동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 했지만 동생은 인서울 의대 나는 지방대 의대를 갔지. 그때까지 동생과 동등하다고 생각했던터라 좌절감이 정말 컸다. 이대로 내인생은 지방에서 썩으면서 무너지나 했지. 그래서 엄마는 내가 의대 붙었다고 했을때 감격의 눈물을 흘릴때 난 학교갈때까지 우울했다. 근데 의사된지도 한참 됐는데 지금은 사는 수준 완전히 역전되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닌건 정말 맞다
AA •
머리 좋은 인간들 보면 가끔은 괴물같기도 하더라. 난 밤새 공부했는데 밤새 게임하고 족보 잠깐 보고 들어간애가 나랑 성적이 비슷했던거 생각하면 정말 좌절이었다. 근데 부자가 되냐 아니냐는 학교성적이랑은 또다른 영역이더라. 학교 다닐때 바닥권있던 애들이 오히려 병원 크게 차려서 더성공하고 공부 잘했던 사람들은 진짜 공부로 빠져서 선비처럼 살거나 아니면 그냥 그렇게 살더라
AA •
엄마가 물려준 지능으로 1등할꺼 2등했으면 혼냈을수도있지 그거 좀 쿠사리 먹었다고 게임에 빠지면 쓰나.. 악바리로 공부했으면 의사가아니라 판사했겠네
메갤 •
해외쪽은 fps 프로게이머 우승도 하고 하던애가 갑자기 프린스턴 수학과 간다고 뉴스가 떠서 벙쪘던 기억이 있음. 지금 수학 교수던데
ㅇㅇ •
친구네 엄마가 친구 성적/공부에 신경 많이쓰던사람이었는데 그래도 친구는 그걸 다 감내했었음. 그 이유가, 친구가 책펴면 걔네 엄마도 TV보거나 뭐 하다가도 딱 끄고 거실에서 책 읽거나 가계부쓰시거나 그럼 ㅇㅇ 내가 그때 국어 좀 잘치는데 걔가 국어만 1~2등급 헤매서 같이 공부해봐서 기억함 ㅋㅋㅋ 걔네 집 놀러가면 어머 ㅇㅇ이 왔니? 하면서 걔네 엄마 TV보고 계시다가도 딱 끄고 우리들 먹을 간식거리 밀어넣어주시고는 화장실갈때 살짝살짝 내다보면 뭐 쓰고계시거나 책보고 계셨었음
ㅇㅇ •
그 이야기했더니 친구가 자기 공부할때는 엄마도 책읽거나 가계부쓰는 등 집안에 관련된 일(소음 안나는위주로)하시니까 공부 안할 변명거리가 없었다 하더라 ㅋㅋㅋ 거기다 그 친구네 엄마는 벌은 몰라도 상에 대한 개념이 확실하셨는지 중간/기말고사 끝나고 성적 나오고 나면 다같이 PC방가곤 했는데 그때마다 친구가 자기 엄마가 쏘는거라고 용돈 두둑히 가져와서 우리들 먹거리 다 쏴주고 그랬음. 종종 신발도 바뀌고 전자사전같은것도 바뀌고 그럴때마다 엄마가 성적 잘나와서 사준거라 함
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