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youtube.com/watch?v=WeYsTmIzjkw
2000년대 초반에 대마를 피우고 느낀 점을 가감 없이 노래로 써내 그럭저럭 인기를 얻었던 래퍼 아프로맨

살이 조금 후덕해진 것 말고는 조용히 미국 오하이오주 시골에서 그럭저럭 살고 있었지만
2022년



평범하게 잘 살고있던 아프로맨의 집을 "납치 및 마약 유통"이라는 무시무시한 혐의로 경찰들이 습격한다


문을 2개를 때려부수고

아프로맨의 정장 주머니를 뒤져 약 5000달러를 압수해갔는데
이후 당연히 납치같은 걸 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무죄 판결을 받고 금액은 반환되었지만
신기하게도 400달러정도는 분실되었다며 아프로맨에게 반환되지 않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0bNy7XO-SCI
이에 빡친 아프로맨은 "우리집 문 좀 고쳐줄래요?" 라는 노래를 짓고
경찰들이 자기 집을 박살내는 영상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유튜브에 올려서 히트를 치게 됨
특히 경찰 중에 한 명이 아프로맨의 부엌에 있던 레몬 파운드 케이크를 보고 몇 번이나 쳐다보는 장면이 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9xxK5yyecRo
이걸로도 "레몬 파운드 케이크" 라는 노래를 또 하나 지어 히트를 하게 된다
그러자 이 영상에 나온 7명의 경찰들은 아프로맨이 허락 없이 자신들의 영상을 사용했다며
무려 390달러 (대충 50억원)을 보상하라는 소송을 아프로맨에게 내게 되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u4AiuqQpB1U
아프로맨은 대응으로써 이 7명 한명 한명에게 노래를 지어 헌정한다
이는 그 중 하나인 "랜디 월터스는 애미 창년이야"
재판에서 랜디 월터스는 "내가 니 아내를 따먹었어" 라는 아프로맨의 가사를 토대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지만
"정상적인 사람이 진짜로 아프로맨이 당신의 아내와 잤다고 이 가사만 보고 느끼겠습니까?" 라는 판사의 질문에
"모르는 일이죠"(I don't know) 라고 자폭골을 넣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wWQxSV8CK8
"좀 더 아래를 햝아 리사" 영상의 주인공이었던 리사는
https://www.youtube.com/watch?v=LKFgOP0lreA
재판에서 아예 뮤직비디오를 틀고 선즙필승을 하는 전술을 써 봤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고

바로 어제 (3월 18일) 배심원 만장일치로 소송은 아프로맨이 승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