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옻칠



이게 옻나무인데
옻나무에 상처를 내 나온 수액 채취해 색을 넣은뒤 도료를 만들어
금속이나 나무 도자기등에 바르는 기술임

원래 나무는 썩어야 하지만

옻칠을 하는 순간 잘 썩지 않음 그래서 옻칠을 한 목재 문화재는 아직까지 잘 보존되는 이유임
왜 썩지 않냐면 옻의 주 성분이 바로 우루시올인데 이게 공기중에서 산화하여 단단한 막을 형성해서 그럼
마치 목재를 플라스틱 처럼 바꾼다고 생각하면 편함 거기다 플라스틱과 비슷하게 방염 방수 방충까지
원래 목재가 가져야 할 취약점을 다 보안하는데
근데 그럼 사기급 옻칠을 왜 많이 안썼나? 이런 의문을 품게됨

일단 첫째로 우루시올은 독임
흔히 말하는 옻독이라 불리는데
여름에 삼계탕집에서 삼계탕 먹을때 옻나무 빼달라고 묻는 이유도
바로 이 우루시올때문임
그래서 배우고 싶다고 배우는게 아니라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 사람이 배울 수 있는
일종의 선택받은 사람만 배울 수 있었음

그리고 고된 노동도 있음
한번 바르고 끝이 아니라 바르고 말리기를 반복해야함
그렇기에 값이 비쌌고 서민들은 잘쓰지 못함

현재는 값싼 플라스틱이 발명되어 옻을 쓸일이 없어졌지만



옻칠이 있었기에 동양에서는 많은 목재 문화재들이
남아 있었다 생각해주길 바람
과거 서양에서도 옻칠이 있었다면 테세우스의 배나 노아의 방주 처럼
목재라서 사리진 많은 문화재들이 남아 있엇다 생각하면 동양에만 있기에는 많이 아쉬웠던 기술이라 생각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