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쓰는 징역 썰 1~4

흔히 말하는 불우한 가정에서 태어남

그 당시 학교는 야생 그 자체 였다

괴롭힘이 일상이었다

초등학교때 부터 시작된 괴롭힘은 끝이 없더라

애비 새끼가 유산이랍시고

신검 받고 학교 자퇴 이유로 4급 판정 받았다

그대로 군대에 끌려갔다

담당자 새끼가 본인 관리 하기 귀찮다고 구라친거였음

잡으러 오더라

이후 재판이 열렸고 참석 하라 해서 참석했다

당시 국선이란 사람이 와서 어쩌고 저쩌고 하던데

난 이 변호사를 만난 적도 없음

그냥 자기들 끼리 나 세워 놓고

북치고 장구 치고 재판 진행 하더라

판사가 병역거부 하는거냐고 묻더라

마지막으로 할말 없냐길래

돈이 없어서

생계 유지 안된다고 어필함

판사가 알겠다고 하더라

그렇게 심리 끝났다

찾아갔다

판사가 신중하게 대답하라면서

또 다시 묻더라

똑같이 말했다

있었고 밥 굶으면서 공익 근무 했다

그래서 일을 해야 한다

돈 벌면 다시 근무 하겠다

나는 의무보다 생존이 우선이다

판사님 표정이 이게 맞나 하는 표정이었음

침묵 뒤에 한숨 푹 쉬더니 자기 할말 하더라

주문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병역법위반으로 1년6월 선고 합니다

남 일 같고 실감이 안나더라

한편의 연극 보는 느낌 들었다

뒷 공간 가더니 수갑 채우고 묶더라

담배 압수 당함 시발

버스 태워서 데려 가더라

당시 21살이었다 어린 나이에 뭘 알겠냐

이게 현실인가 싶고 실감이 안나더라

설득 하더라

그러면서 항소이유서란 종이 주고 가더라

나중에 징역 생활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출정 교도관은 업무가 달라서

신입방 올 이유

없는데

2부는 미결수용동 입갤 글 쓸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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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담당공무원 아니라도 짬좀 있는 공무원들은 다 알건데 아무도 겸직해라고 안한다고?
ㅇㅇ •
멍청한 사람이네. 내가 일 저지르면 너한테 누명씌우고 싶은데 친하게 지내자
HA •
요즘 군대 갔으면 개꿀 하고 월 200씩 따박받으면서 갔을텐데 참으로 아이러니하네
클갤 •
보통 감옥 갔다왔다 그러면 무조건 나쁘게 보이는데 이 글 보고 생각을 달리하게 된다 고생했다
ㅇㅇ •
돈도 없는게 현역은 왜안갔냐 간다하면 갈수있는데저정도 상황이면 방산도 갈수있다
ㅇㅇ •
다시보니까 더 답답하네 거부한다곤 왜말한거야 계속 못한다고 말을해야지
ㅇㅇ •
어느정도는 리얼에 msg과하게 친듯조사관이 얼마나 많은 사건을 다루는데 고작 생계유지형 탈영정도로 안타까워할리가 없음 그리고 판사도 울먹거린다? 좀 말이 안됨감옥은 안가봐서 리얼하게 느껴지긴 하는데 일단 도입부는 뭔가 소설같음ㅋㅋㅋ
ㅇㅇ •
여호와 증인 하면 생각나는 건 집총거부한다면서 총겜하는 거 걸린거 잇었느데 ㅋㅋㅋㅋ
ㅇㅇ •
주작이든 아니든 안타깝고 나거한은 망해야한다는 생각밖에 떠오르질 않는구나
ㅇㅇ •
지금은 나이먹고 알거 좀 알아서 쓰는거고 저때당시엔 뭐가뭔지 랏라서 항소도 안한거아니냐 좀 안타깝네 주작썰을 굳이 이렇게 쓸거같진않고
ㅇㅇ •
20~22살때는 도아니면 모해서 그럴 수 있는데남일이 되니 객관적으로 보여서 많이 안타깝다
ㅇㅇ •
@ㅇㅇ(125.177)생계 때문이라고 재판 과정에서 충분히 얘기했다는데?
ㅇㅇ •
안타까운 이야기이긴 한데 보통 저 상황이면 있는 잏 그대로 이야기하면서 도와달라고 한다. 국선도 분명 이것 저것 물어봤을텐데 저 흐름이 어이가 없네. 본인은 사회의 피해자라고 이야기 하지만, 징역은 안 살아도 될 것을 스스로가 만든 거네. 글쓴이 성장기가 어두운 건 알겠지만 멍청해도 너무 멍청해서 안타까움보다는 그냥 어이없음이 더 큼
ㅇㅇ •
아무리 아는 게 없어도 법원에 가면 징역 안 살려고 낱낱히 고하는 거 이상으로 본인의 무고를 증명하려고 하는 게 사람 본능인데, 지능에 큰 이상이 있는 게 아니라면 고졸이 아니라 초졸이라도 저렇게는 안 했음. 인터넷으로 공익하면서 알바 < 검색이라도 할 법한데, 그냥 지가 귀찮아서 손 놨으면서 몰랐던 척 남 탓 하는 거로 밖에 안 보임
ㅇㅇ •
기억력 ㅈㄴ좋은데 법만 어떻게 딱 몰랐노 그리고 감옥에서도 항소할 생각을 한번도 안했노
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