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의 멋쟁이들, 사퍼(Sapeurs)

사퍼(The Sapeurs)라 불리는 그들은 똑 떨어지는 깔끔한 수트와 함께 파이프, 지팡이로 자신들만의 멋을 뽐낸다.

사퍼의 기원은 ‘Société des ambianceurs et des personnes élégantes’, 즉 세련되고 우아한 신사 모임 정도의 뜻이다.

수트와 모자, 파이프, 지팡이 등으로 클래식 복식을 표현하는 사퍼는 그 기원도 흥미롭다. 콩고의 사회운동가 André Matsoua가 1926년 프랑스에서 콩고로 귀국할 당시 프랑스제 수트를 입고 귀국한 것이 사퍼의 발단이었다.

많은 콩고인이 고급스러운 수트를 입은 모습에 큰 매력을 느낀 것. 이후 Papa Wemba와 같은 뮤지션을 통해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해 지금에 이르러서는 콩고 고유의 문화로 이어졌다.

이들 복식의 규칙 중 하나는 아무리 화려한 복장이라도 3색 이하의 조합을 유지하는 것으로 다양한 색상 조합이 아니더라도 훌륭한 룩을 연출해낸다.

지금에 이르러 사퍼는 복식 그 자체의 미학을 넘어 하나의 문화가 되었는데, 이는 오랜 내전으로 상처 입은 자신을 치유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 이해되고 있다.

콩고의 1인 당 GDP는 2,300$가량, 그들이 결코 부유해서 고가의 수트를 차려입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 사퍼 문화의 가치를 더한다.

의복뿐 아니라 그에 맞는 매너까지 갖춰야 진짜 사퍼가 될 수 있다는 그들의 말에서 복식 문화를 대하는 올바른 태도를 엿볼 수 있다.

17170
댓글 17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가 이런 거 특집기사 많이 내서 볼만하던데
ㅇㅇ •
프랑스까지 유학가서 배워온게 프랑스양복입기 ㅋㅋㅋㅋㅋㅋㅋ 저러니 100년 지나도 나라가 저꼴이지 기술이나 정치를 배워와도 감지덕지할판에 하긴 정치 배워왓음 캄보디아 폴포트꼴낫을지도 목화농장이 답이다
ㅇㅇ •
녹색 정장만 보면..노무쨩이 생각납니노..
디시 •
콩고 출산율 5.37 vs 한국 출산율 0.8역시 남자가 잘생긴 나라들이 출산율도 높구나
ㅇㅇ •
저 사퍼 슈트에 물이나 진흙 묻으면 온갖 난리를 치겠네 시발 ㅋㅋ
ㅇㅇ •
그야 유행에 죽고 유행에 사는 인싸분들은 모두가 똑같은 패션을 입어야 동질감을 느끼고 똑같은 패션을 입는 사람만 정상인으로 간주하기때문
파리 •
개고기 김치 같은거 처먹는 토인 조선인 개바르는 알파 흑남
ㅇㅇ •
전에 늙은 흑게이가 노란정장입은거 봤는데 간지였는데
자운 •
동북아 동남아 보다 더 차이나는게 아프리카 흑인들임 그냥 다른 인종 ㅇㅇ
ㅇㅇ •
까리하긴 함니그로라도 포장이라도 잘해놓으면 좋은거겠지괜히 미개한 반감으로 아프리카 전통의상 입겠네 우리 흑인의 얼과 혼이 어쩌고 하는 것보단 우월한 행위적 발로임아름답고 우월한 것이 진리적 올바름에 근접한 선으로서의 가치라는 인식 자체를 혐오하고 부정할만큼 본질적 열등함이 내재돼있지는 않다는 거잔음
생귀 •
콩고 ㄹㅇ나라아님 저기사람들 사람아니고 짐승
ㅇㅇ •
똥양인들도 상위 10%면 까리하지 10%만 까리한게 문제일뿐
ㅇㅇ •
가난뱅이는 멋부릴 자격도 없냐? 응원해줘라. 땀띠 나도 수트 입고 발등 까져도 구두 신고 다니는 안쓰러운 인간들이다
11 •
똥싼바지 입고 츄리닝이나 허름한 런닝구 입고 돌아다니느니 차라리 저런 옷 입고 다니는게 훨씬 세련되보이긴함
ㅇㅇ •
조선이 일본 따라하고 흉내내고, 산업구조도 베꼈다가 지금 사람구실하고 사는거지
O •
지능이 얼마나 후지면 원색 양복입는걸로 우열이 있냐
O •
마비노기 염색 안한 의상 같은 느낌도 있지만 세 가지 컬러 조합으로 표현하는 컬러감이 대단하다 톤 앤 매너
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