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평범한 소련인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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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유고슬라비아 연방은 소련이랑 적대하는 사회주의 국가였기 때문에 그런 거는 없었음. 베트남, 중국 같은 데서는 그랬을 지도? 뭐 어쨌든 유고슬라비안 연방도 체제 모순 떄문에 망했고 지금 중국도 그러고 있는 게 보이지만
つつ •
소련 망하기 전에 베를린 장벽 무너져버렸는데. 이게 소련과 동구권 해체의 결정적인 원인이 됨. 동독이 공산주의 국가중에 가장 잘 사는 나라였는데.. 그럼에도 불구 수도 없는 동독 사람들이 장벽 넘어 탈출하고 .. 한마디로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체제 비교는 다 끝난 상황이었음. 동독이 무너져버리고 통합이 되자 소련은 공산주의체제를 대폭 수정하고 자본주의로 전환할 수 밖에 없게 됨
11 •
제일 잘살던 공산국가 동독도 자본주의 국가 서독하고 비교하면 거지 수준이래... 이게 베를린장벽으로 온세상에 공포되다 시피 하니까.. 이건 견디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 고르바초프가 자본주의로 체제 전환하게 됨
11 •
@ㅇㅇ(118.235)자본주의 국가는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예멘 기타 등등 제3세계 이름도 모르는 180여개 국가가 자본주의인데 그중 공산주의 쿠바 북한 만도 못사는 나라가 50여국가가 넘음
ㅇㅇ •
도데체 어느나라 사람이기에 저게 천국이냐? 한국인 기초생활 수급자보다도 상황이 나쁜건데. 중국도 저것보다는 훨씬 잘살고 베트남도 저것보다는 나은거 같으니 무슨 미얀마, 라오스, 쿠바 같은곳에사냐?
ㅇㅇ •
소련이 구라 거짓말만 잔뜩하고 멍청해서 그걸 믿은거지 조금만 생각해도 모순점이 많은 구라덩어리였는데
ㅇㅇ •
공산주의가 좋을 거 같은 면도 있음. 어느정도 의식주만 보장되면.. 뭐 열심히 아둥바둥 살지 않아도 되고.. 남하고 비교해서 속상할 필요도 없고 직업이나 진로같은것도 국가에서 정해주는 대로 따르면 되니까 고민할 것도 없음. 모든게 남 탓이고 내 탓 할게 없으니 자책할 일도 없음
11 •
실제로 공산주의에서 탈주민들이 느끼는 고통이 다 그런 것들임. 내가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하는게 너무 많다는거
11 •
공산주의가 망했다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성공한 자본주의는 도대체 어디에 있나?
ㅇㅇ •
이제 인공지능시대에 도태당한 실붕이들이 느낄 감성이네 저게 니들 미래야 이 ㅉ찐따들아
ㅇㅇ •
일단 저 시절에 공산 진영 중 그나마 제일 정상적인 국가(동독 같은 일부 동유럽 소비에트 위성 국가 포함)였다는 건 사실이긴 함. 인간 도살자 모택동이 남긴 문화 대혁명 여파에 정신 못 차리던 중국, 말할 필요도 없는 북한, 김돼지 부자 이상의 미치광이(폴 포트)가 인류사에 유래를 찾을 길이 없는 사회실험( =학살과 문명 파괴)을 자행했던 민주 캄푸치아 같은 나라들 면면만 봐도 그나마 소련이 나은 편이긴 했지. 그리고 그 공은 스탈린이 아닌 스탈린의 심복이었으나 스탈린이 남긴 부의 유산을 부정하고 소련을 적어도 숨은 쉴 수 있는 나라로 만들고자 했던 흐루쇼프에게 있고
ㅇㅇ •
한국은 소련 해체때까지 소련 1인당 GDP 재낀 적 없잖아인구 만명당 주택보급 자동차보급 등등 지표들에서도 그렇고걍 미국이랑 맞다이까려다보니 후달려서 뒤진 거지 어지간한 나라들보단 잘 돌아가고 있었다 카더라
ㅇㅇ •
70년대 기준으로 서민이 저렇게 살면 엄청 부유한거 아닌가? 당장 한국만 해도 소 여물 먹이고 식량안정화도 못했는데
베이 •
조선땅에 인공지능 서비스가 될거같냐 ㅋ ㅂㅅ인가 북괴처럼 되는중인데
ㅇㅇ •
한국도 70년대 도시쪽에서 공장다니면 저 정도는 살지 않았음? 아니다 저것보다 잘 살았을 거 같다. 저거 모스크바 소련 수도 얘기잖아?
ㅇㅇ •
공산권은 통제경제때문에 화폐가치가 공산당 마음대로라서 실제 가치보다 최소 3배정도는 올려치기 됨. gdp 정상적으로 1/3토막내면 80년대 말에 조선한테 따였을거
ㅇㅇ •
민족주의는 배격하지만 러시아의 상징인 자작나무와 보드카가 상징인 나라. 연방주의를 추구하지만 각 지역 SSR 서기장에 러시아인만 임명하는 나라. 레닌주의를 추구하지만 프롤레타리아들의 선거권이 없는 나라. 소비에트 연방은 그저 붉은 러시아 제국이었고 또다른 민족들의 감옥이었다. 그 자신조차 그걸 알아차리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고 결국 진실을 받아내지 못하고 스스로의 머리에 총을 쏘았다
ㅇㅇ •
저런 사회주의 국가들 특징이 의식주 물가가 엄청 싼 편임 근데 그에 비례해서 임금자체도 낮은 편이라 체감도가 낮음. 대신에 부동산 투기가 없어서 주택 같은 건 거의 시공 원가 수준으로 공급된 반면에 희소성이 높은 자동차, 서방제 사치품 같은 건 웃돈 주고 사는 게 예삿일이었음. 특히 자동차는 예약이 몇년치가 밀려 있어서 암시장에서 정가보다 비싸게 주고 사거나 직장에서 우수 노동자로 우대 받아서 우선배정 받는 수밖에 없었음. 반면에 자본주의 국가들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소비재 가격은 일반 노동자 임금보다 훨씬 싼데 주거비용이나 다른 지출이 높은 편
ㅇㅇ •
노인들은 소련시절 나름 괜찮았다고 보는듯물자가 부족했어도 없지는 않았는데 지금은 물자가 많아도 없다고(돈이 없어서)서민들한텐 더 빡세진듯
해석 •
초기에는 소련 노문학이 수준높았는데, 후기로 갈수록 검열을 해서 지금 북한수준 선전물이 되어감. 물론 체급이 있어서 잘읽히긴 했지만
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