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속의 이 백투더퓨처 아저씨 닮은 사람은 테리 데이비스로
자신이 신의 계시를 받을 수 있다고 믿으며 신이 거주할 3번째 신전인 템플os를 만들기 시작함


실제로 이 아저씨는 조현병을 앓으면서 템플os를 완성시켰는데
이 운영체제는 신이 점지했다고 믿는 640x480해상도와 16비트 색상으로 돌아감
신이 저해상도를 점지한 이유는 이를 통해 잔인한 사진이나 야한 사진을 자연스럽게 모자이크처리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함


또 기존의 프로그래밍 언어가 더럽고 불결하다고 생각해 자신만의 프로그래밍 언어인 holy C언어를 만들어냄
https://youtu.be/LtlyeDAJR7A
미국 테크유튜버가 이 운영체제를 리뷰한 영상이 있는데
여기서 특이한 점은 메인화면에서 바로 "하나님의 계시"를 듣는 기능이 있다는 거임
테리 데이비스 본인이 주장하기로는 이 기능(랜덤 난수 생성기)을 통해 자신은 신의 계시를 받을 수 있고 또 이를 이용해 운영체제를 개발했다고 설명함

실제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운영체제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평상시 조현병에 걸려 횡설수설하다가 갑자기 자신이 뭘 만드는지 설명할때는 엄청 총명해짐
평소에는 cia 요원이 흑인을 시켜서 자신을 폭행했다고 떠들고 다니다가 컴퓨터 앞에만 앉으면 척척박사가 되는 기묘한 라이브에 잠깐 인기를 끌기도 함

결국 가족과의 불화로 차에서 생활하다 기차에 큰결심을 하면서 2018년 죽었음
그가 꿈꾸던 신의 3번째 거처는 미완성으로 끝났지만
오늘날까지 "혼자서" 운영체제를 개발해낸 유일한 사람으로 남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