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널 쥐
베트남 전쟁 중 터널을 파괴 및 정보를 수집하고, 터널 안에 있는 베트콩을 사살하거나 생포하는 임무를 맡았다.
대부분 작은 체구의 병사들이 땅굴 쥐로 활약했으며 이들 상당수는 백인이나 중남미계 병사들이었고, 과반수는 푸에르토리코와 멕시코 출신이었다.
100% 자원으로 아드레날린 중독자들이었다.


전쟁 기간 동안 베트콩은 대단히 광대하고 복잡한 지하 땅굴을 건설했다. 부대가 노출된 땅굴 입구를 발견하면 땅굴 쥐들이 들어가 숨은 적들을 죽이고 폭약으로 땅굴을 폭파시켰다.
이 땅굴에 투입된
병사들이 터널 쥐.










독가스를 막기 위해 물이 고인 채 U자 모양으로 휘어진 곳도 상당히 많았다.


여러 종류의 부비 트랩과 엎드려서 기다리는 적들 때문에 땅굴 수색은 대단히 위험했다.
수비 병력은 땅굴 양쪽에 자리잡은 채 기어서 들어오는 침입자를 창으로 찌르기도 했다. 땅굴 쥐들은 인간 적수만이 아니라 뱀, 거미, 전갈, 개미, 박쥐 같은 다양한 생물들도 상대해야 했다.


밀폐된 공간 때문에 땅굴 쥐들은 자신들을 순간적인 귀머거리로 만들고 엄청난 총구 화염을 내는 M1911 권총을 좋아하지 않았으므로, 우연한 경로로 입수한 권총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대다수는 소음을 보다 줄이기 위해서 권총에 소음기를 착용했다.

전쟁기간 동안 터널 쥐들은 약 12,000명의 베트콩을 사살하거나 포로로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