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라니크 사건
서구에선 "악마의 시" 사건으로 부르기도 하는 이 사건은 현재 이슬람교도들에게 언급만 해도 발작을 하는 볼드모트급 사건임.

때는 이슬람 초기, 무함마드가 메카에서 포교 활동을 하던 시기(약 616년경)로 거슬러 올라감.
당시 온갖 개잡신들이 활개치던 메카의 지배적 부족이였던 쿠라이시족은 카바 신전에 모셔진 세 여신 알-라트(al-Lāt), 알-웃자(al-'Uzzā), 마나트(Manāt) 을 숭배했음.

무함마드는 "으따 이 새끼들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 쓰겄네잉" 이라며 이새끼들을 천사로 편입하려 했음.
"이것들(세 여신)은 높이 날아오르는 가나트들(천사들)이니, 진실로 그들의 중재가 기대될 만하다."
이 구절을 계시받았다고 말한 순간에, 무함마드 이 새끼는 좀 뭔가 꼬름했음. 이런 식으로 이새끼 저새끼 다 받아주다 보면 온갖 개잡신들을 싹 다 천사로 추대하게 되는데, 이러면 씨발 일신교가 아니지 않나? 싶은 거임.
실제로 기독교가 온갖 토착 켈틱 개잡신들을 수호성인으로 받아준 전례가 있었으니까 ㅇㅇ..

그래서 무함마드는 "으따 방금 말한 것은 나으 혀가 말한 것이 아니고 사탄 새끼가 나에게 거짓부렁을 속삭인 거랑께?" 라고 시치미를 떼며
"너희는 알-라트와 알-웃자를, 그리고 세 번째인 마나트를 생각해보았느냐? 수컷이 너희 것이고 암컷이 그분(알라)의 것이란 말이냐? 그것은 불공평한 분배로다.
실로 이것들은 너희와 너희 선조들이 고안했던 이름에 불과하며 그분은 그것들에게 아무런 능력도 부여하지 않았나니 그들은 이미 주님으로부터 복음의 소식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억측과 자신들의 저속한 욕망을 따를 뿐이라" (꾸란 53:19~23)
라고 현재 꾸란에 존재하는 대로 말하며 시치미를 뗐음.

어쨌든 현재와는 달리 이슬람 초기에 이건 오히려 "미담" 이였음.
무함마드가 잘못 말한 것을 알라가 바로 교정해줬으니까 알라는 존나 위대하다 이기야! 라는 논리를 펼칠 수 있던 거였지.

실제로도 가장 위대한 이슬람 학자들인
알-타바리, 이븐 사드, 이븐 이스하크 등도 이 이야기를 팩트라고 봤었고,
꾸란 22장(알-하지) 52절의 "사탄의 그의 욕망에 유혹을 던졌으되 하나님은 유혹을 제거하셨다" 라는 구절을 이 사건을 말한 것으로 보기도 했음.
하지만 문제가 생기기 시작함.

이 씨발 미친 원조탈레반 새끼들이
"으따 예언자는 절대로 틀리지 않는당께?" 라는 예언자 무오성을 채택해버림.

이때부터 존나 복잡해지기 시작함.
가라니크 사건에 따르면 예언자는 인간적인 실수를 할 수 있고, 정의로운 알라가 그것을 바로 고쳐준다는데, ㅅㅂ 예언자는 실수를 하지 않는다고?
머리가 존나 복잡해진 이슬람 학자들은

그냥 이 이야기를 "없던 일" 로 만들어버렸음.

현대 이슬람에서 이 이야기는 학계/민간 전부 이 이야기를 극도로 꺼리며,
"이슬람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무슬림이 이 이야기를 접하면 신앙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공식 교과서에서 이야기하는 것 자체를 꺼리는데,

갑자기 살만 루슈디라는 작가가 이 사건을 소재로 소설을 써버리는 거임.

개빡친 이란의 라흐바르(기독교로 치면 교황이나 정교회 총대주교급 되는 인물)는 루슈디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루슈디는 빙빙 돌려 말했지만 사실상 "좆까" 라고 대답했고,

개빡친 호메이니는 파트와로 루슈디 및 악마의 시 출판에 관여된 모든 인물에게 "사형"을 선고해버림.
"전지전능하신 신의 이름으로. 우리는 신 안에 있으며 신께로 돌아갈 것이다.나는 이슬람, 예언자(무함마드), 그리고 쿠란에 반대하는 《악마의 시》 작가와 그 출판에 관여한 자들에게 사형을 선고한다. 나는 모든 열정적인 무슬림들에게 그들(관련자들)을 신속하게 찾아서 처형할 것을 요구한다. 어느 누구도 이슬람의 존엄성을 모욕할 수 없다. 신의 의지에 따라 이 길에서 순교하는 자는 천국에 갈 것이다." - 호메이니

결국 일본인 이가라시 사토시 교수는 괴한에게 습격당해 사망하게 되고 (범인이 이란으로 도주해버린 탓에 범인도 못 잡았음)
다른 번역가들도 참변을 피해가진 못했음.
에토레 카프리올로 (이탈리아어 번역가) - 중상
윌리엄 뉘고르 (노르웨이 출판업자) - 중상
아지즈 네신 (튀르키예어 번역가) - 간신히 탈출 (방화 테러)
참고로 파트와는 결정을 내린 본인만 해제 가능해서 호메이니가 뒤진 이후로는 무함마드가 살아돌아오거나 알라가 오지 않는 이상 해제가 불가능함.
그래도 사건이 점차 잊히면서 괜찮아졌나 싶었지만,

수십 년이 지난 2022년 루슈디는 칼로 피습을 당해 애꾸가 되었음.
미친종교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