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의 추악한 진실· 일본 오사카 세계 박람회가 폭망중인 이유· 日오사카 엑스포 공사비 급증에 참가 철회 속출... 일본만 속앓이· 日교원단체, 오사카 엑스포 초대 단호히 거절... 이유는 가스폭발· 오사카 엑스포 가스폭발까지 펑펑... 日, 전혀 위험하지 않다 황당 해명· 日오사카 엑스포, 또 수천억 예산 증액해 논란... 그리스는 참가 포기· 日엑스포, 개막 코앞인데 티켓 반도 못팔아... 음식가격도 지나치게 높아· "완전 망했다!" 일본 한숨... 2조 퍼붓고도 울기 직전 (오사카)· 日오사카 엑스포, 공식 가이드북마저 엉터리로 제작해 논란· 日엑스포 화장실 논란... 중국식 화장실에 2억엔 초호화 화장실까지?!· 일본에서 화제! 방구석에서 랜선으로 즐겨보는 오사카 엑스포· 비 새고, 통신 먹통... 日오사카 엑스포 첫날부터 개망신· 충격! 日오사카 엑스포, 폭탄 든 배낭 등장에 수백명 대피!· 日오사카 엑스포에서 외국 전시품 훔쳐가던 일본인 체포!· 日오사카 박람회 '플라잉카' 비행 중 파킨! 하고 부서져 운행 중지· 日오사카 엑스포, 메탄가스 누출 발생... 확인 후에도 출입 제한 안 해· "일본산 아니었어?" 발칵... 700억 쓴 오사카 박람회 버스 폭망
[시리즈]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의 추악한 진실
· 일본 오사카 세계 박람회가 폭망중인 이유
· 日오사카 엑스포 공사비 급증에 참가 철회 속출... 일본만 속앓이
· 日교원단체, 오사카 엑스포 초대 단호히 거절... 이유는 가스폭발
· 오사카 엑스포 가스폭발까지 펑펑... 日, 전혀 위험하지 않다 황당 해명
· 日오사카 엑스포, 또 수천억 예산 증액해 논란... 그리스는 참가 포기
· 日엑스포, 개막 코앞인데 티켓 반도 못팔아... 음식가격도 지나치게 높아
· "완전 망했다!" 일본 한숨... 2조 퍼붓고도 울기 직전 (오사카)
· 日오사카 엑스포, 공식 가이드북마저 엉터리로 제작해 논란
· 日엑스포 화장실 논란... 중국식 화장실에 2억엔 초호화 화장실까지?!
· 일본에서 화제! 방구석에서 랜선으로 즐겨보는 오사카 엑스포
· 비 새고, 통신 먹통... 日오사카 엑스포 첫날부터 개망신
· 충격! 日오사카 엑스포, 폭탄 든 배낭 등장에 수백명 대피!
· 日오사카 엑스포에서 외국 전시품 훔쳐가던 일본인 체포!
· 日오사카 박람회 '플라잉카' 비행 중 파킨! 하고 부서져 운행 중지
· 日오사카 엑스포, 메탄가스 누출 발생... 확인 후에도 출입 제한 안 해
· "일본산 아니었어?" 발칵... 700억 쓴 오사카 박람회 버스 폭망


지난해 일본에서 열렸던 가장 규모가 큰 국제 행사는 5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등록엑스포,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였음
개막전부터 온갖 부실 문제로 우려가 컸지만 일본 정부가 총력전을 선포하고 관민을 총동원한 끝에 적자를 면하는데는 성공함
하지만 과연 정말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

폐막 8개월이 지난 지금 이 시점까지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 실책들을 살펴보면 결코 그렇다고 할 수 없음
거액의 세금이 황당하게 쓰였고, 힘들어하는 피해자들이 있는 책임을 지우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실책들임
그런데 이상하게도 일본 정부는 일부러 흐린 눈을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음

폐막 8개월이 지난 이곳은 철거공사가 막바지에 다른 엑스포장

세계 최대 목조 건물로 기록됐던 그랜드링도 2km 구간 중 200미터만 상징으로 남고 다 철거됨

일본 정부가 실패를 면하고 성공했다고 자화자찬하는 엑스포지만 그 실체는 뼈아픈 실책투성이임

이건 '엑스포 전기버스의 공동묘지'라고 불리는 곳임

박람회장 안팎에서 미래 사회를 안내했던 버스들이 방치돼 있음

당초 시내버스 활용을 고려했지만 결국 전량 폐기로 결정됨


폐기 이유는 브레이크 불량 등 치명적 결함이 발견돼 버스의 안전성을 믿을 수 없게 됐기 때문

일본 정부 조사 결과 문제가 심각했음

엑스포 전기버스 공급 업체는 엑스포에 190대를 포함해 일본 내에 모두 317대를 판매했는데,
이 가운데 30%에 결함이 있었음

190대 구입에 투입된 돈은 96억엔, 한화로 900억 원 정도인데
이 가운데 47%가 일본 정부와 지방 정부로부터 받은 보조금임

파장이 확산되면서 업체의 기술력과 함께 중국산 버스 수입 이유에 대한 문제제기도 잇따르고 있음

여기에 돌연 회생 절차를 개시한 것도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음


하지만 검증요구에 일본 정부는 소극적임
문제 캐봤자 관료들도 엮여있으니 책임을 피하려는 것
버스만 문제가 아님

공사비 체불문제까지 불거져 미국관 건설에 참여했던 한 업체는 아직까지 공사비 3천만엔 가량을 못 받고 있음

3차 하청업체로 참여했는데, 중간에서 일감을 발주한 업체가 도산해버렸기 때문임

피해기업들은 짧은 공기 탓에 일어난 일인 만큼 정부가 나서야 한다는 입장임


온라인 청원을 통해 벌써 3만 3천명이 정부의 개입을 촉구하고 나섰음

현재 피해 업체는 30개 업체, 금액은 10억 엔 안팎으로 피해자 기업들은 추정하고 있음

야당 일각에선 운영 이익 중 일부로 체불 공사비를 지급할 것을 제안함


하지만, 일본 정부는 공사비 체불은 민간 기업 사이의 일이란 입장

전기버스 문제도 공사비 체불도 큰 관심 없어 보이는 일본 정부를 보면 냄새나는 것에는 뚜껑을 덮는다는 일본 속담이 생각남

쪽발이들은 정직(택갈이)하고 정확(대금체불 아몰랑)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