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ㅉㅉㅉㅉ
한국 역사에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왜란 당시 울산성 전투
구마모토성 축조에 영향을 줬을 정도로 일본에도 잘 알려진 역사라서 이런 짓을 언젠가는 할 거라고 예상 가능했던 일임
이렇게 대놓고 오기 전에도 우익들 중심으로 한국 지방 곳곳에 남아있는 왜성들 방문하는 음습한 쪽발이들이 꾸준이 있었거든
근데 그나마 이번 건 쪽발이들이 벌인 일이라지만 국내 친일파들은 어떤 짓거리를 하고 있는지 앎?

여기가 어디 같아 보임? 일본? ㄴㄴ
경상남도 사천임
거기에 방치되던 사천왜성을 지자체 정치인 몇놈하고 업자들이 세금 들여서 석재랑 목조 건축물까지 복원시켜 놓았음
근데 복원도 엉터리로 해놔서 아무런 역사적 가치도 없는 걸 만들어놓은 거임
뭐 대단한 역사적 이유로 그런 것도 아니고, 지들끼리 세금 나눠먹으려고 왜놈들 기념관 엉터리로 만들어주고 유지하는데 계속 세금 쓰는 게 어이없지 않음?
더 어이없는 건 오늘 뉴스에 나왔던 울산임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 해안가 쪽은 지리상 일본과 가까워서 유독 양란 당시의 왜성이 많은데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아까 말한 울산 왜성임
울산 왜성은 학성 왜성으로도 불리며 지금도 남아있다는데 현재는 학성공원으로 관리된다고 함
그런데...


울산 중구청이 구청차원에서 학성공원(울산왜성)에 한반도 침략의 선봉장이었던 가토 기요마사 동상을 세우려고 했었다는 거임

당연히 주민들도 어이없어하며 미쳤냐고 반발


결국 어찌저찌 철회는 됐지만 이걸로 끝이 아니었음
시간이 흘러 흘러 2024년... 가토 동상 따위는 애들 장난 수준의 폭탄이 하나 떨어짐


울산 시장이 갑자기 울산 왜성 해자를 복원하겠다고 뭔가를 들고 나온 것

근데 상식적으로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이상하지 않음? 울산 왜성이 그렇게 중요한 장소면 왜 공원으로 유지되고 있는 걸까. 일제 강점기 시절에 대대적으로 복원하려고 했지 않을까?
사실 알고보면 총독부도 비슷한 사업을 하려고 했었다고 함

일제 입장에서 조선침략과 대륙정복의 명분을 홍보하는데 있어서 울산왜성은 더할나위 없는 상징적 장소였기에
대한제국 시절 간섭기부터 사람을 보내 울산왜성을 조사했고, 병합 이후로는 총독부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정비작업을 시작함
수백년간 방치되어 폐허로 남아있던 왜성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공원으로 만들고,
가토 기요마사의 영정과 울산왜성, 서생포 왜성 등을 그려넣은 그림엽서를 발행하기도 함

이런 작업에는 일제 통치에 우호적이었던 이들의 협조가 있었겠지만
그들마저도 울산왜성에 왜장을 숭상하고 왜병을 기리는 추모비를 세우거나 초혼제를 지내려던 것에는 강하게 반발하며 거부해서
결국 일제는 그 이상의 성역화 작업은 하지 못했음

그런데 그걸 21세기 대한민국에서 6720억씩이나 들여서 복원한다? 별 근거도 없는 걸?
아무리 돈 떼먹으려고 벌이는 짓이라고 해도 다른 것도 할 게 많을텐데 굳이 저런걸 건드리는 게 뭔가 이상하지 않음?
다른 목적이 있었던 건 아닐까?

그 내용을 한 본 살펴보면...



???????????????????
왜놈들이 조선을 침략해 수많은 사람을 학살하고, 끌고가고, 문화재를 불태워서 조선의 경제와 문화를 파탄낸 상징적인 장소에 아예 일본 문화 거리를 조성하고 일본을 홍보해주겠다고?
2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철저히 군사용으로만 쓰여서 조카마치 같은 건 존재하지도 않았던 왜성에 일본식 가옥과 상점가를 짓고 일본 음식을 팔면서 벚꽃놀이와 뱃놀이를 하겠다고?
그것도 혈세 6700억을 들여서?
조선총독부도 하지 않은 짓을?
참고로 다른 왜성인 서생포 왜성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내세우며 이미 270억 들여서 복원했다고 함




김두겸 씨는 그냥 한국인들을 싫어하는 걸까...
그나마 다행인 건

김두겸이 비호감을 얼마나 쌓았는지 보수 우위의 지역인 울산임에도 6.3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덕에


울산왜성 해자 복원 사업도 함께 사요나라 해버렸다는 거임

그런데 생각해보면 과연 사천왜성, 울산왜성만 저럴까?
찾아보면 쪽발이들 좋으라고 수백억씩 들여 엉터리 정비 복원으로 세금 낭비하는 곳이 더 있음
통탄할 노릇임
물론 전국 곳곳에 남아있는 수많은 왜성 유적을 다 부수거나 방치해야한다고 주장하는 건 아님
향토 사학계에 있어서는 저것들도 중요한 유적이고 저 또한 우리의 역사 중 일부니까 필요한 수준에서 정비 사업은 해야겠지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당시 쪽발이들의 침략 만행을 알리고,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작업이 같이 충분하게 이뤄질 때나 허용되는 거임
울산의 경우처럼 왜성을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고, 친일을 위한 장소로 만들려는 시도에 대해서는 그 저의를 강하게 의심해야 하고 반드시 저지해야만 함
더욱이 쪽국 우익들이 수십년째 성지화하려고 노력중인 울산왜성이라면 더더욱 그래야 함





제발 정신차리고 쪽발이와 토왜들 설치는 거 박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