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 추격하던 남자들의 최후..

2013년 5월 13일 엘 레노 토네이노에 의해 사망한 '팀 트위스텍스' 의 차량

이들은 토네이도를 추적하던 도중, 토네이도의 경로를 오판해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다고함

평소 가장 신중한 자세로 토네이도를 추적한 사람들이었고, 토네이도가 접근하자 지금까지 수백 번 동안 겪은 경험을 토대로

"토네이도는 통상 북동쪽으로 이동하니, 빨리 딴 곳으로 이동해서 관측해야겠다."

라고 판단, 그 즉시좌회전해안전한 곳이라고 생각한먼 위치로 차를 돌렸음

좌회전해

먼 위치로 차를 돌렸음

하지만 이 날 토네이도는 상식을 무너뜨렸음

토네이도는 마치 스스로 죽여버리겠다는 의지를 가진 것마냥, 속도를 시속 90km/h로 올려북동진하다가 갑자기 동쪽, 이어서 남동쪽으로꺾어버렸던거임....

북동진하다가 갑자기 동쪽, 이어서 남동쪽으로

즉, 안전하다고 여겨진 탈출 경로 위로 토네이도가 접근하기 시작한 것....

(보수적으로 잡아도 이 정도 크기의 괴물 토네이도가 사방에 비바람을 뿌려대며 시속 70~90km/h으로 접근 중이었다)

트위스텍스 팀은 이동한 도로에서 비도 내리지 않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자 판단을 잘했다고 생각했지만,

이건토네이도에 바람을 공급하는'흡기구' 역할을 하는 후방이었고

토네이도에 바람을 공급하는

트위스텍스 팀은 이미 토네이도 경로에 위치하고 있던 상황이었음

(엘 레노 토네이도)

저 멀리서 지평선을 뒤덮는 거대한 토네이도가 회전하며 본 모습을 드러냈고, 곧 엄청난 속도로 빠르게 다가오기 시작했음

그때서야 다들 경악하며 탈출을 시도했지만....

(전방에서 먼저 앞서나가던 동료 댄 로빈슨이 공개한 최후의 사진)

(CG로 재현한 트위스텍스 팀의 최후)

차량은 내부 풍속 476km/h의 폭풍 속으로 빨려들어갔고

만약 죽는다면, 허접 토네이도말고 다중 토네이도나 거대 토네이도에게 죽고 싶다고 말했던 그 말 그대로, 역사에 남을만한 강력한 토네이도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음....

만약 죽는다면, 허접 토네이도말고 다중 토네이도나 거대 토네이도에게 죽고 싶다

(트위스텍스 팀에 대한 추모비)

"극한의 순간마다, 문이 닫히는 것을 알아채는 것이 언제나 그의 재능이었다. 그는 늘 틈을 찾아냈고, 그 틈으로 빠져나갔다. 그러나 이번엔 늦었다."

"

극한의 순간마다, 문이 닫히는 것을 알아채는 것이 언제나 그의 재능이었다. 그는 늘 틈을 찾아냈고, 그 틈으로 빠져나갔다. 그러나 이번엔 늦었다.

"

-브랜틀리 하그로브(Brantley Hargrove), 트위스텍스 팀 사건을 조사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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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토네이도랑 반대방향으로 몸을 회전시켜서상쇄시켜 빠져나가면 되잖아
ㅇㅇ •
110으러달리면 안죽는데 고작90 토네이도한테 죽네 ㅋ 미국차 수준
ㅇㅇ •
참 신기한건 우리나랑 땅뙈기가 좁은지라 땅에선 토네이도가 발생을 못하더라
다희 •
상상만 해도 짜릿하지 않음?거대한 토네이도 바로 근처를 따라간다는 게.거기에 어느 정도의 영웅심리도 있을 거고.말이 데이터를 얻는 거지, 그런 건 사실 기술로 머언~ 데서도 안전하게 가능한 일이고
00 •
우리나라에서 저런일 생기면 하수구로 들어가는게 생존법임. 근데 그것도 엄청난 폭우로 물 차오르면 뒤지는거니. 바람에 날려 찢겨 죽던가, 물에 빠져 익사하던가 선택해야함
ㅇㅇ •
옛날에 트위트터라는 재난영화 보는데 토네이도 와서 대피하고 아빠가 가족 구하는건줄 알았는데 토네이도로 냅다 찍으러 가는팀이 있어서 재난영화가 맞나? 저런팀도 있구나 싶어서 신기했음
포페 •
토네이도 끽해야 바람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어마무시하긴 하네 ㄷㄷ.
ㅇㅇ •
저 덕분에 상식을 깨뜨리는 업적을 남기긴 했는데 뭔가 허무하네;;
ㅇㅇ •
낭만 뒤진다 ㄹㅇ나도 한때 인생의 마지막은 설산에서 보드타다 설산에서 죽겠노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지.. 간만에 끓어오른다
ㅇㅇ •
토네이도 찍을거면 차량은 최소한 롤케이지 적용 해놔야하는거 아닌가
ㅇㅇ •
무슨 토네이도 관측하는 영화보면 땅에 기둥 박는 장치있는 특수 차량 타고 다니더만
ㅇㅇ •
저 정도면 공중에서 아주 빠르게 돌다가 피가 쏠려서 이미 몸안은 다 터져 내출혈상태에주변 물체들하고 부딛혀서 다 찢어지고 바닥에 떨어지면서 남은 신체도 박살나지 않을까 한다~
12 •
역시 갓양인들 ㅋㅋㅋㅋ똥양인들 한테는 없는 모험심 도전정신ㅆㅅㅌㅊ
ㅇㅇ •
인천 아파트 사는데 엊그제 비바람 부는데 시벌 이게 토네이도구나 했음
ㅇㅇ •
아니 차 안에 있는데 토네이도고 나발이고 죽을 일 없잖아바람 분다고 왜 죽어 ㅋㅋㅋ
ㅇㅇ •
예전 유명한 영화중에 트위스터, 그나마 2010년대 최근작 유명한건 인 투 더 스톰
ㅇㅇ •
ㄴㄴ 바로 떨어질때나 고통 없이 뒤지지 저렇게 공중에서 돈거면 도는 동안에 피 쏠리고 내장 서서히 터지면서 죽음
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