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선이 길어지면 현대전이여도 불리하긴하지 아무리 몽골군대가 현지조달, 우수한 보급로를 가졌다 하더라도 안방에서싸우는거랑 지구반대편에서싸우는거랑 차원이다른이야기이긴해
ㅇㅇ •
말도 말이지만 몽골군의 식량보급기술도 결정적 승리요인. 몽골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전쟁사에서 늘 중요한 건 보급이었고 그 핵심은 군량미,식략이었는데 이 보급선이 전투병력보다 길다는게 문제. 그런데 몽골은 소 한마리를 해체해서 겨울내내 말려서 압축시켜 포를 만든다음 쭉쭉 찢어서 주머니에 담아서 허리춤에 차고 전쟁터에 나갔는데 이 주머니에 소 한마리가 그대로 육포로 다 들어감. 이 육포를 꺼내어 아무데서나 물만 구하면 바로 말안장뒤에 갖고 있던 냄비에다가 육포를 물에 말아 끓여서 먹으면 그게 바로 고단백 고기스프. 한족은 때려죽여도 이런 식량기술이 없었음. 오직 몽골만이 구사하던 식량압축기술. 이 주머니를 보르쓰라고 부름. 수십년전 tv다큐에서 본 건데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