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해리 포터로 유명한 영국배우다.

다니엘은 10년 넘게 해리 포터를 너무 잘 연기해서, 이미지가 고착되어 버렸다!
해리포터 시리즈 출연료만 7500만 파운드, 약 1332억을 받아 돈도 많은 그는
평소 하고 싶던 연기도 하고, 동시에 해리 포터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러 작품에 출연하는데...

스릴러 영화 '우먼 인 블랙'의 주인공, 변호사 아서 킵스

동성애, 전기 영화 '킬 유어 달링'의 시인 앨런 긴즈버그(실존인물)

판타지 스릴러 영화 '혼스'의 문자 그대로 뿔난 주인공 이그 페리시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배역을 맡았다.

'나우유씨미2'에서는 악역 월터 트레슬리로 강렬한 악역연기를 선보였다.

더 나아가 다니엘은 사람들이 상상도 하지 못한 배역을 맡는다.

바로 드라마, 코미디 영화이자 역대급 괴작으로 손꼽히는 '스위스 아미 맨'의 무인도에 떠내려온 시체 매니.
(참고로 영화는 설정이나 전개가 기이하지만 메시지 등은 의외로 호평이 많다.)
무인도에 표류한 주인공 행크에게 스위스 아미 나이프(맥가이버 칼)처럼 다용도로 쓰이는 시체가 되었다!

봇키한 중요물건이 항상 한 방향을 가리켜서 나침반으로 쓰이고,


이는 절단기나 면도기로 쓰이고,


창을 발사하는 투창기로 쓰이고,


사냥용 총으로 쓰이고,

물에 빠졌을땐 산소호흡기로 쓰이는 만능시체!

매니에게서 나오는 방귀로 불을 붙이거나 폭발을 일으켜 곰에게서 벗어날 수도 있다!

방귀로 제트스키처럼 무인도를 탈출하고 있는 장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체인데도 어째선지 말을 할 수 있어서 이런 충격적인 대사들을 친다.
(말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설명이 안 나온다. 무인도에 있어서 미친 행크의 환각이라는 추측도 있지만 아무 설명이 없어서 불명.)
인정사정없이 망가지는 다니엘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신선한 충격을 받는 한편, 다니엘을 해리 포터가 아닌 다니엘로 보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

'정글'에서는 밀림에서 개고생을 하는 요시 긴스버그(실존인물) 역으로 스위스 아미 맨에 이어 고된 연기를 훌륭하게 해냈고...

액션, 블랙코미디 '건즈 아킴보'에서는 키보드 워리어로 살다가 현실 살인 서바이벌 게임을 조롱해 서바이벌 게임측에 납치당하고 손에 총이 못박힌 후,
팬티차림으로 게임에 강제로 참가하게 된 '마일즈 해리스' 역으로 B급 감성 액션도 잘 소화해냈다.

모험, 액션, 코미디 영화 '로스트시티'에서는 재벌 빌런 아비게일 페어팩스를 맡았고,

패러디, 코미디 영화 '위어드'에서는 패러디음악의 대가 위어드 얄 얀코빅(실존인물)으로도 활약했다.

미국의 판타지, 블랙코미디 드라마 '미라클 워커스'에도 출연했는데...
(시즌 1,2,3,4가 있는데 시즌마다 배우들은 거의 같지만 배경과 배역이 다르다. 예를 들면 시즌 1은 일반회사처럼 표현된 천국이고, 시즌 3는 19세기 미국 서부 개척시대.)



여기서 수상한 약을 먹고 뿅가버린 에제키엘 브라운 목사 역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핵전쟁 후의 세상이 배경인 시즌 4에서 맡은 배역은 전사인 시드. 또 팬티차림을 했다.
(이 와중에 몸이 좋아서 차기 울버린으로 밀자는 목소리도 있었다.)

뮤지컬에도 출연했다. 코미디, 드라마 뮤지컬 '메릴리 위 롤 어롱'에서 찰리 크링거라는 역을 맡았는데

뛰어난 연기력으로 토니상 뮤지컬 부분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큰 영예를 안으며, 배우로서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해, 진지한 연기든 망가지는 연기든 상관 않고 열연한 덕분에
이제는 해리 포터보다는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다만 그는 해리 포터 이미지에서 탈피하려 했지만, 대중이 해리 포터로만 자신을 생각하는 걸 경계하려던 것일 뿐,
절대 해리 포터 배역을 싫어하지 않으며, 배역을 항상 좋아하고 고마워하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