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자가 쓰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이 비쌀 수밖에 없는 이유

모든 공무원은 자신이 선택한 행정 처리에 근거를 남겨야 나중에 감사받을 때 최소한의 방어막이 된다.

이것을 "조달3자단가구매"라고 부른다.

첫 번째로, 다들 잘 아는 최저가 경쟁이 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인 할인율 경쟁이 있다.

미친 척 하고 220만원으로 정가를 올려서 판매 신청을 한다.

너는 정가 220만원짜리 노트북을 존나게 큰 선심을 써서 160만원에 납품한다. 와, 할인율 28%라니 미친거 아닌가?

최종적으로 너는 낙찰됐고, 시중가에 비해 대당 50만원씩 더 등처먹을 수 있게 됐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 이것은 행정적, 절차적으로 완벽히 문제가 없다. 내가 가장 할인율 높게 불렀는데 어쩔건데 ㅋㅋㅋ

1560
댓글 15
그러니까 공무원들을 실적따라 인센티브를 도입하면 될 일 아님? 성과급도 없이 그저 호봉제 철밥통으로만 굴리려하니까 문제가 생기지
말갈 •
이런거 그냥 AI가 품목마다 자동으로 시세 검색해서 평균 가격 띄워주는 기능만 도입해도 바로 해결임. 거창한 AI 필요도 없고 제미나이 제일 싸구려만 갖다놔도 되서 비용도 얼마 안듬
ㅇㅇ •
그건 5만원 물건값에 15만원으로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중소기업 실적을 사는것임 조선시대 방납같은 것
김정 •
일단 담당자가 최소 필요 사양을 내부결재로 정하지, CPU, 메모리, 용량, 기타 등등 최소사양 정하고 그 위로 물품들 목록해서 선정위원회에서 정성+정량평가로 정해서 삼,, 어차피 예산은 그 본예산 편성단계에서 뭐 데스크톱은 무조건 1대에 120만원 이하 이렇게 정하니까.
ㅇㅇ •
공공은 아니지만 보통 비싼돈 주고 사게되는 이유는 보통 유지보수랑 공식인증임. 서버 메모리를 예로 들면, 그레이 마켓에서 64gb ddr5가 200쯤 한다치면 델이나 hp는 600정도에 팜. 근데 서버에 문제 생겼을때 지들 공식 인증 제품아니면 케이스오픈도 안해준다
ㅇㅇ •
납품업체에서 일한적있는데 구청에 30만원짜리 조립컴을 200에 납품하더라 걍나눠먹는거지 공무원들이랑
ㅇㅇ •
AI 도입의 법적 근거와 공정한 선정인지 정보공개청구 하고 국민신문고 폭탄 넣으면 바로 도게자 박고 원상복귀함.걔네 표 무서워서 정치인들도 쉴드 못치고 일선 공무원만 뒤져나감.니가 공무원이면 그런 상황에서 꿋꿋하게 집행할거임?? 그거 개선해봤자 니 월급은 똑같은데??
ㅇㅇ •
그래서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 구색만 맞춘 쓰레기물품을같은 종류의 제품 평균 시세의 몇배로 쳐올린 가격을 세금으로 낙찰시킨뒤가족기업이건 뒷돈으로 리베이트 받건아무튼 절차문제 때문이고 비싸게 사는건 당연하니까뭣도 모르면 괜히 고생하는 사람들 욕하지 말고 이해해주고 그냥 넘어가야 한다는거죠?이건 행정 절차의 문제일 뿐이니 욕하지마라 고칠수 있으면 고쳐보면 된다?가족기업 , 일부러 높은가격에 낙찰시킨뒤 뒷돈으로 리베이트받으며 신나게 세금슈킹 해쳐먹고 있는데잘도 고치겠어요 그렇죠?
ㅇㅇ •
어차피 저것도 AI 도입하면 사라지긴 하겠지만 차라리 다나와처럼 종류별로 물품 묶어서 부품 성능 기준 필터링 한다음에 고르면 되겠구만.
ㅇㄷ •
예산계에서 컴터 구매 예산 자꾸 후려치면서도새컴퓨터 달라고 하도 징징거려서느그들한텐 새컴터 일절 배부 안 한다고 못박으니까그제서야 예산 요구 받아주더라 시1발련들
ㅇㅇ •
전부 제도의 문제임..애초에 최저낙찰 하는것도 이해가 안가고좋고 효율적인걸 사야디 무조건 최저낙찰;;
진지 •
그냥 좌우 진영을 막론하고 선거에서 승리하면 자기 따까리들한테 뽀찌 뿌리는 거임.공직에 박을 수 있는 놈들은 보은 인사로 보답하고박을 자리가 없으면 사업체 하나 만들어서 나라에서 쓰는 물품 공급 업체로 지정해서 돈 벌게 해줌.좌파든 우파든 다 하는 짓이고 다른 나라에서도 다 하는 짓이다.꼬우면 이겨라는 거지
ㅇㅇ •
나라에서 대기업하면 거품 물고 지랄 발광을 하니까 누가봐도 대기업인데 어떻게든 대기업 지정 피하고 법인 쪼개고 직원 수 가라치고 하는거지
ㅇㅇ •
중국에서 1대에 60만원에 파는 어떤제품을 60개 사와서 부품 국내에서 수급한걸로 서류 꾸미고 1대에 400만원으로 나라장터종합쇼핑몰 등록해서 팔기도 했지 10대 파니까 본전 넘겨서100대 더사와서 팜
ㅇㅇ •
그냥 온라인은 네이버쇼핑, 오프라인은 하이마트 등등 매년 비중 큰 유통 업체들 선정해서 얼마에 팔았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만들면 되는 거 아님? 국민들은 뭐 살 때마다 하는 걸 왜 못 하겠다고 뻗대는 거임? 애초에 저렇게까지 극단적으로 간소화한 절차 자체가 뒷돈 받으려고 만든 거니까 이렇게 이 악물고 선동하는 거지?라고 할 뻔
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