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갤 오래 있던 사람들은 알겠지만
특히 작년 2025년 국감때부터 특정 국회의원 분들이 위고비 마운자로의 무분별한 오남용이 문제라면서
식약처,복지부에 조인트 깐 이후로 위고비,마운자로에 대한 잡도리가 더욱 심해짐
그래 당연히 오남용 하는 경우가 있고 그런 사람들이 있지 그거에 대해서 부정하지는 않음
뼈말라가 되겠다고 정상체중인데도 처방을 받고 투여하는 것에 대해 옹호하는 것도 절대 아님
glp-1 치료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 몸인데 단순히 미용 목적으로 사용하는 건 분명 문제가 있는 행위니까
근데 이 문제의 원인을 GLP-1 치료제로 지목 하는게 맞냐는 건 전혀 다른 문제임



이 말만큼 단순하게 오남용 구실로 식약처의 유해의약품 지정에 대해 간단하게 잘 설명한 게 없음
과연 뼈말라를 원하는 정상체중 이하인 사람들이 위고비,마운자로가 없으면 가만히 있었을까? ㅋㅋ
얘네는 위고비,마운자로가 없을 때부터 나비약 같은 향정류 다이어트 약 구해서 먹거나
마황 이빠이 넣어서 심장마비로 돌연사 하는 다이어트 한약 같은거 먹는 애들이고
약이 없어도 먹고 토해서 위액 때문에 이빨 다 녹아내리기 까지 하는 안타까운 것들임
위고비,마운자로의 오남용이 문제니까
국민 보건에 해를 끼칠 유해 의약품이라는 낙인을 찍고 마약마냥 엄격하게 통제하고 관리하겠다?
진짜 1차원적이고 펜대만 굴리는 사람들의 그냥 금지만 하면 되겠지 하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이고
정작 중요한 인과관계는 생각 안하는 군대식 일처리임
그냥 간단하게 생각 해봐도 바로 답이 나옴
식칼 같은 흉기에 의한 살인사건이 일어나면 이건 사람의 문제일까 도구의 문제일까?
이런 일이 일어나면 과도,커터칼을 유해조리도구,유해문구 라고 지정해서 낙인찍고 정부에서 강력하게 통제,관리하겠다고 함?
교통사고가 일어나서 사람이 다치거나 죽으면 자동차를 국민 안전을 해할 수 있는 유해이동수단 이라고 함??
이미 사회에서 효용성이 증명 된 도구를 가지고
다른 의도로 쓰였다고 도구를 탓하는 사람이 있음?
그냥 딱 유해하게 쓰는 사람들이 유해하게 쓰는 거임. 이게 다임...


심지어 정부에서 그렇게 구실로 삼는 미용 목적 오남용이라는 논리 조차 이 간단한 기계 앞에서 허무하게 무너짐
그냥 병원에서 처방하려면 초기 처방 시 이 bmi 자동 계산 되는 신장체중계 한번 올라 가보라고 한 뒤에 처방여부 결정하면 끝임
본인도 정상체중이 미용 목적으로 사용하는건 당연히 반대하지만
경도비만 이상쯤 bmi가 20 중후반쯤 되어서 슬슬 몸 불어나기 시작할 때부터
선제적으로 glp-1 통해서 관리 들어가는건 오히려 적극 권장 해야 한다고 봄
정상체중을 넘어 과체중이 되고 여기부터 비만까지 이어지고 여기서 파생되는 대사질환 , 각종 성인병 등을
근본적으로 예방 할 수 있는게 이 GLP-1 치료제임
제대로 사용만 한다면 여기서 나가는 의료비,건강보험 재정 지출을 어마어마하게 줄일 수 있기도 함


정부의 진짜 목적이 국민의 오남용이 걱정 되는게 아니라
단순히 중국,일본 등 인접국들과 차이가 나는 마운자로 같은 비만치료제 가격 때문에 해외발 반입을 막으려는 의도로
유해하다면서 오남용 우려 의약품을 지정 하려는 거라면 더더욱 국민들이 납득 하기가 힘듬

이거랑

이거의
차이가 제품 라벨 언어가 끝인데
똑같이 비급여로 처방 받아도 가격이 5배씩 차이가 나는 걸
아 옆나라 마운자로는 유해하군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조심 해야겠습니다.
하고 납득 할 사람이 있을까...?
이 유해통보,오남용 우려 의약품 지정 등
지금 마운자로,위고비 등 이 GLP-1 비만치료제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행정 전반에 대해서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불가능하고 석연치 않은 점들이 상당히 많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