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셋 비치에서 합법적으로 즐기는 초록색 연기와 음악의 콜라보레이션
밴쿠버 선셋 비치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밴쿠버의 전설적인 초록색 축제예요. 예전엔 경찰 눈치 보며 조마조마하게 모였던 시위였지만, 이제는 엄연히 합법의 테두리 안에서 즐기는 거대 문화 축제가 되었죠. 뻥 뚫린 바다를 배경으로 다 같이 평화롭게 즐기는 분위기가 아주 일품입니다.

현장에 가면 수많은 사람과 함께 수십 개의 마켓 부스를 구경할 수 있어요. 힙한 티셔츠부터 화려한 타이다이 의류까지 구경하다 보면 지갑이 가벼워지는 건 시간문제예요. 중간중간 실력파 밴드들이 라이브 공연도 공짜로 해주니 귀호강까지 완벽하게 챙길 수 있답니다.

장소는 밴쿠버 선셋 비치(1204 Beach Drive)이고 입장료는 따로 없는 무료 행사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 오시면 됩니다. 다만 사방에서 풍겨오는 그윽한 향기 때문에 집에 갈 때쯤이면 온몸에 냄새가 밸 수 있다는 점은 꼭 기억하세요. 중요한 면접이 있거나 엄격한 부모님을 뵙기 전이라면 샤워와 세탁은 필수라는 점 잊지 마세요.
일정: 4월 20일 | 무료
장소: Sunset Beach,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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