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제일 잘나가는 모델이랑 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2026년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차이나타운에 있는 데이비드 램 홀에서 밴쿠버 패션 위크가 열리거든요. 벌써 26년이나 된 뼈대 있는 행사라 캐나다는 물론 북미 전체에서도 꽤나 알아주는 자리라고 하니 패션 센스 좀 키우고 싶은 분들은 무조건 가보셔야 합니다.
런웨이 위에 50명 넘는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올라오는데 평소엔 보기 힘든 화려하고 난해한 패션의 세계를 직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주말인 4월 11일과 12일에는 꼬마 모델들이 활약하는 키즈 패션 위크도 함께 열린다고 하니 귀여움에 심장 부여잡을 준비 하시고 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장소는 밴쿠버 다운타운 차이나타운 근처인 50 East Pender Street에 위치한 중국문화센터 내 데이비드 램 홀입니다. 참가비는 작년 기준으로 일반 쇼 티켓이 75달러였고 축제 전체를 정복하는 VIP 패스는 무려 1500달러까지 올라가는 후덜덜한 가격대를 자랑했습니다. 어린이 쇼는 25달러 정도면 볼 수 있었으니 참고해서 예매 각 잡아보시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