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에서 북미 감성 제대로 터지는 클로버데일 로데오 축제가 열립니다. 1947년부터 이어져 온 뼈대 있는 행사인데 진짜 카우보이 형님들이 소랑 말 타는 걸 눈앞에서 볼 수 있어요. 아찔한 놀이기구가 가득한 미드웨이부터 통나무 베기 쇼까지 있고 밤에는 시원한 맥주랑 라이브 공연이 기다리고 있으니 하루 종일 놀아도 시간이 모자라요.
아이들을 위한 동물 농장도 있고 꼬마들이 양 등에 매달려 버티는 머튼 버스팅 경기도 열리는데 이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토요일 아침에 진행되는 화려한 퍼레이드는 공짜니까 무조건 챙겨봐야 이득이에요.
장소는 서리의 클로버데일 전시 구역이고요. 입장료는 13세 이상 성인 기준 온라인 예매 시 약 20달러인데 일찍 사면 14달러까지 할인돼요. 12세 이하 어린이는 입장료가 공짜라 아이들이랑 같이 나들이 가기 좋겠네요. 로데오 경기나 놀이기구 이용권은 따로 사야 하니까 미리 홈페이지 확인하고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