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리 브룩스우드 중등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자동차 전시회는 단순한 구경거리를 넘어 학교 발전 기금을 모으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 모임은 이제 지역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현장에는 번쩍번쩍한 올드카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클래식 카들이 줄지어 서 있어 차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입이 떡 벌어질 광경이 펼쳐집니다.
아이들을 위한 바운시 캐슬과 장애물 코스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오기에도 정말 좋습니다. 구경하다 배가 출출해지면 푸드 트럭에서 파는 버거와 핫도그, 달콤한 크레이프를 즐겨보세요. 라이브 음악까지 곁들여져 축제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비가 오더라도 행사는 계속되니 우산 하나 챙겨서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행사 장소는 랭리에 위치한 브룩스우드 중등학교(20902 37A Avenue)입니다. 입장료는 기부금 형식이라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고, 혹시 본인의 멋진 차를 직접 전시하고 싶다면 사전 예약 시 약 20달러, 당일 현장 결제 시 25달러 정도를 지불하면 됩니다. 모든 수익금이 학생들의 프로그램을 위해 쓰인다고 하니 기분 좋게 즐기고 올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