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밴쿠버 파이프숍에서 금손 언니들이 작정하고 만든 롤라 마켓이 열립니다. 단순한 플리마켓이 아니라 여성 창작자들의 영혼이 담긴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아주 귀한 기회랍니다.
세련된 소품부터 뷰티, 패션 아이템은 물론이고 입을 즐겁게 해줄 수제 간식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실 거예요. 특히 이번 행사는 디자인 전문가의 손길이 닿아서 마켓 자체가 그냥 포토존 그 자체일 거라고 하니 인생샷 건질 준비하고 오셔야 합니다.
어른이들을 위한 유익한 토크쇼와 워크숍도 있고, 미래의 사장님들인 어린이 창작자들의 귀여운 판매대도 마련되어 있어서 온 가족이 구경 오기 딱 좋습니다. 마침 빅토리아 데이 롱 위켄드니까 집에서 뒹굴거리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콧바람 쐬러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장소는 노스밴쿠버 115 Victory Ship Way에 위치한 파이프숍이고요, 입장료는 무려 무료입니다. 돈 굳었으니까 가서 예쁜 거 하나 더 득템하시면 되겠네요. 론즈데일 퀘이에서 도보로 5분 거리라 찾아오기도 세상 편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