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비 텐진 사원에서 열리는 TJ 페스트 소식이야. 2012년부터 시작해서 벌써 10년 넘게 이어져 온 버나비의 명물 축제지. 이번에는 5월 2일이랑 3일 주말 내내 열리니까 맛있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가야 해.
여기 가면 대만 야시장에서나 볼 법한 돼지고기 바오 번이랑 팝콘 치킨, 볶음국수 같은 길거리 음식들이 가득해. 현장에서 직접 요리해 주는 따끈따끈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입이 심심할 틈이 없을 거야. 버블티랑 소시지도 있으니까 메뉴 고민 좀 될 걸.
먹는 것만 있는 게 아니라 볼거리도 풍성해. 야외 무대가 두 개나 있어서 다양한 국가의 전통 춤이랑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어. 가끔은 카니발 게임도 열려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놀 수 있는 분위기야. 원래 교회였던 건물을 개조한 사원 내부도 구경할 수 있는데 도교 문화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껴보기 좋아.
장소는 버나비 3426 Smith Avenue에 있는 텐진 사원 앞마당이랑 거리 일대야. 입장료는 따로 없는 무료 행사이니 부담 갖지 말고 놀러 와. 대신 맛있는 음식 사 먹으려면 주머니는 좀 든든하게 채워오는 게 좋을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