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턴 137번가 도로를 아예 통째로 점령해버리는 거리 잔치가 열립니다. 자동차는 잠시 차고지에 모셔두고 오로지 인간의 발과 자전거만을 위한 무법지대(물론 합법)가 펼쳐지니까 무릎 건강 챙겨서 오세요.
어쿠스틱 선율부터 엉덩이 들썩이는 댄스 공연까지 무대가 아주 꽉꽉 들어차 있습니다. 애기들 환장하는 페이스 페인팅이랑 바운시 캐슬이 있는 키즈존도 따로 있으니 조카나 자녀분들 데리고 와서 기운 좀 빼놓기에 아주 안성맞춤입니다.
구경하다 배고프면 줄 서 있는 푸드트럭에서 맛있는 거 사 먹으면 되고, 장인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구경하다 보면 지갑이 가벼워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장소는 써리 뉴턴 지역 137번가(72번가에서 74번가 사이)이고, 입장료는 통 크게 0원입니다. 행사 이름부터가 카프리 데이인 만큼 차 끌고 오면 눈치 보일 수 있으니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로 힙하게 등장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