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랭리 국립 사적지에서 하와이와 폴리네시아 문화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루아우 축제가 열립니다. 19세기부터 이 지역에 정착해 허드슨 베이 컴퍼니에서 일했던 하와이 이주민들의 역사를 기리는 아주 의미 있는 행사예요.
현장에서는 신나는 훌라 댄스 공연과 우쿨렐레 연주, 하와이 전통 이야기 들려주기 등 눈과 귀가 즐거운 프로그램이 가득합니다. 하와이 언어 레슨이나 전통 예술품 마켓도 열린다고 하니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할 거예요. 직접 코코넛 모자를 짜거나 꽃목걸이인 '레이'를 만들어보는 워크숍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행사는 포트 랭리 국립 사적지(Fort Langley National Historic Site)에서 진행됩니다. 다행히 올해는 6월 19일부터 9월 7일까지 입장료가 무료라고 하네요. 다만, 작년 기준으로 특별 워크숍은 인당 100달러 정도의 참가비가 있었고 금방 매진되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하와이까지 가긴 멀고 비싸니 이번 주말은 포트 랭리에서 알로하 정신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