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표값 아껴서 유럽 맛 좀 보고 싶은 분들은 다들 주목해 주세요. 5월 30일 토요일에 버나비 슬로베니안 홀에서 유로피언 페스티벌이 열린대요.
불가리아, 보스니아, 독일, 포르투갈 등 유럽의 쟁쟁한 국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고 하니, 여권 없이도 국경 넘나드는 기분 제대로 낼 수 있겠어요. 각 나라 전통 의상을 입고 펼치는 화려한 춤과 노래를 구경하다 보면 여기가 캐나다인지 유럽 한복판인지 헷갈릴지도 몰라요.
제일 중요한 건 역시 먹는 거겠죠? 각국의 정통 음식이 잔뜩 기다리고 있으니 배는 무조건 비우고 가셔야 해요. 유럽 감성 낭낭한 굿즈 마켓도 열리고, 아이들을 위한 활동도 빵빵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온 가족이 다 같이 즐기기 좋답니다.
장소는 버나비 Slovenian Hall(5762 Sprott Street)이고, 12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 입장이에요. 성인은 5불에서 10불 정도의 소정의 입장료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 가보시는 걸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