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형님들의 손맛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써리로 집합 그리스 푸드 페스티벌
서부 캐나다에서 지중해의 향기를 제대로 맡아볼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써리에 있는 그리스 정교회 앞마당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그야말로 먹고 마시고 춤추는 그리스판 잔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메뉴판을 보면 침이 꼴깍 넘어갈 텐데요. 육즙 가득한 수블라키부터 야들야들한 양고기 요리, 그리고 겉바속촉의 정석인 칼라마리까지 그리스 전통 음식들이 줄줄이 대기 중입니다. 디저트로 달콤한 바클라바 한 입 베어 물면 여기가 써리인지 산토리니인지 헷갈릴 정도라니까요.

흥겨운 그리스 전통 음악에 맞춰 춤판이 벌어지기도 하니 내적 댄스 본능이 꿈틀거리는 분들은 꼭 구경 가보세요. 아, 입장은 무료니까 부담 갖지 말고 오셔도 됩니다. 대신 배를 든든하게 비우고 오셔야 할 거예요. 맛있는 게 너무 많아서 지갑 열리는 건 시간문제거든요.

행사는 써리 13181 96th Avenue에 있는 성 콘스탄틴 & 헬렌 그리스 정교회 야외 텐트 시설에서 열립니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맛있는 음식들은 대략 9달러에서 25달러 사이의 가격대로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일정: 8월 15일 - 23일 | 무료포함 - 25$
장소: Sur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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