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카 좋아하는 아빠 취향 저격하러 미션으로 출동할 시간
매년 아버지의 날마다 열리는 미션의 초대형 올드카 축제입니다. 1950년대 감성 뿜뿜하는 미국산 머슬카부터 쉐보레, 콜벳, 포드 머스탱에 이름도 생소한 빈티지 트럭까지 번쩍이는 클래식 카 수백 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차덕후라면 눈이 돌아갈 수밖에 없는 완벽한 구경거리입니다.

이 멋진 행사는 미션에 있는 프레이저 리버 헤리티지 파크에서 열립니다. 밴쿠버 도심에서 차로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걸리니까 주말 드라이브 코스로도 딱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요금 정보도 알려 드립니다. 그냥 몸만 와서 차를 구경하는 일반 관람객은 입장료가 따로 없고 기부금만 내시면 됩니다. 착한 자선 행사이니 주머니 사정이 허락하는 한 넉넉하게 기부해 주시면 좋습니다. 만약 내 소중한 애마를 직접 전시장 안에 등록해서 자랑하고 싶다면 참가비 20달러만 내면 됩니다.

현장이 허허벌판이라 땡볕일 가능성이 높으니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 그리고 시원한 물병은 필수로 챙겨 가세요. 늦게 가면 주차 전쟁이 펼쳐지니 일찍 서두르는 편이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그리고 미션 지역은 밴쿠버보다 기름값이 리터당 10센트 이상 저렴하니까 돌아가기 전에 주유소 들러서 기름 만땅 채우는 것도 잊지 마세요.
행사: Old Car Sunday in the Park
일정: 6월 21일 | 무료포함 - 20$
장소: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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