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해리슨 핫스프링스에서 열리는 전설적인 축제, 사스콰치 데이즈를 소개할게요. 밴쿠버에서 차로 2시간 정도 달리면 닿는 아름다운 호수 마을에서 엄청난 카누 대격돌이 펼쳐집니다.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는 이 알찬 축제의 입장료가 전액 무료라는 사실이에요. 지갑 가볍게 몸만 와서 호숫가에 돗자리나 캠핑 의자 하나 딱 펼쳐두면, 눈앞에서 물보라를 일으키며 질주하는 전통 카누 레이스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카누 경기 외에도 신비로운 원주민 전통 메디신 워크, 눈과 귀를 사로잡는 라이브 문화 공연, 개성 넘치는 원주민 수공예품 마켓까지 열려 볼거리가 풍성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점심으로는 현장에서 파는 맛있는 연어 구이나 전통 타코를 꼭 드셔보세요. 연어 판매 수익금은 원주민 아이들의 카누 교육을 돕는 데 쓰여서 기분 좋게 소비할 수 있답니다. 주차가 상당히 혼잡할 수 있으니 아침 일찍 서둘러서 명당을 선점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