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바비큐 냄새에 홀려 정신 차려보니 원주민 축제 한복판이었던 건에 대하여
캐나다 전통 힙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스쿼미시 네이션 파우와우가 돌아왔어요. 평소에 접하기 힘든 원주민 전통 의상과 소름 돋는 드럼 소리, 역동적인 댄스 배틀을 직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랍니다. 드럼 1등 상금이 무려 2만 달러나 된다고 하니 얼마나 치열하고 웅장할지 상상이나 가시나요? 게다가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숯불에 구워내는 맛있는 연어 바비큐와 100개가 넘는 원주민 아트 마켓도 준비되어 있으니 구경하러 오세요.

행사는 웨스트 밴쿠버의 카필라노 리저브(Xwmelch’stn Village)에서 열려요. 라이온스 게이트 브릿지 바로 근처니까 길 잃지 마시고 표지판을 잘 확인하며 오세요.

입장료는 하루에 약 20달러 정도인데, 5달러만 더 내면 주말 전체를 즐길 수 있는 패스를 얻을 수 있어요. 12세 미만 꼬맹이들이랑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무료입장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주차 공간이 좁으니 차는 파크 로얄에 대고 무료 셔틀버스를 타는 걸 추천할게요.
행사: Squamish Nation Youth Pow Wow
일정: 7월 10일 - 12일 | 무료포함 - 25$
장소: West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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