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웨스트 밴쿠버의 앰블사이드 파크를 뜨겁게 달구었던 전설적인 앰블사이드 음악 페스티벌을 기억하시나요? 위저, 써드 아이 블라인드 같은 전설적인 락 밴드들이 무대를 뒤집어 놓았던 그 시절의 낭만이 가득한 축제입니다. 아쉽게도 최근에는 개최되지 않아 많은 락덕후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지만, 언젠가 비를 뚫고 다시 돌아올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듭니다.
이 축제는 아름다운 웨스트 밴쿠버의 앰블사이드 파크(1150 Marine Drive, West Vancouver) 해변가에서 주로 8월 중순 주말에 열렸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야외에서 즐기는 락 음악은 그야말로 낭만 그 자체였습니다.
당시 입장료 정보를 살펴보면 1일권은 99달러, 양일간 즐길 수 있는 주말 패스는 215달러였습니다. 조금 더 럭셔리하게 전용 화장실과 전용 바를 누릴 수 있었던 풀 주말 VIP 패스는 365달러에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비록 지금은 잠시 멈춰있지만, 락 스피릿이 다시 살아나 우리 곁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