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차 던져두고 뚜벅이로 출동 버나비 카프리데이 길거리 모임
차가 차를 밀어내는 각박한 세상에서 딱 하루 도로를 점령하고 자유롭게 놀아보는 날이 돌아왔습니다. 버나비 에드몬즈 스트리트(Edmonds Street) 일대, 킹스웨이(Kingsway)와 메리 에비뉴(Mary Avenue) 사이 네 블록이 온전히 뚜벅이들의 천국으로 변신합니다. 에드몬즈 공원 및 에드몬즈 커뮤니티 센터 근처에서 진행되어 찾아오기도 편리합니다.

무려 입장료가 0원인 무료 행사입니다. 차 열쇠는 집에 곱게 모셔두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오시면 됩니다. 길거리 곳곳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아프로 카리비안 민속 공연부터 필리핀 힙합, 플라멩코, 라틴 음악, 발리우드 댄스까지 신나는 공연이 쉴 새 없이 펼쳐집니다.

여기에 푸드트럭들도 대거 출동해 마카로니 앤 치즈, 크로플, 아이스크림, 타코 등 갖가지 입을 즐겁게 해줄 먹거리들을 선사합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과 게임, 지역 공예품 및 커뮤니티 부스도 빽빽하게 들어서니 하루 종일 걸어 다니며 먹고 놀기에 완벽합니다.

8월 30일 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딱 5시간 동안 펼쳐지는 도로 위의 축제니, 편한 운동화 끈 잘 묶고 에드몬즈 스트리트로 산책 나오시면 됩니다. 주차 걱정 없이 도로 한복판을 걷는 상쾌함과 함께 여름날의 추억을 제대로 남겨보세요.
행사: Burnaby Car Free Day
일정: 8월 30일 | 무료
장소: Burnaby
1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