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마다 노스밴쿠버 바닷가가 시끌벅적해지는 쉬프야드 야시장이 돌아왔습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리는 이 야시장은 신나는 라이브 음악과 맛있는 냄새로 가득한 축제의 장입니다.
위치는 노스밴쿠버 론스데일 퀘이 바로 옆 십빌더스 스퀘어(138 Victory Ship Way)입니다. 씨버스 타고 론스데일 퀘이 선착장에서 내리면 걸어서 5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도 훌륭합니다. 참고로 6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는 이스트 1번가(East 1st Avenue) 블록으로 잠시 자리를 옮겨서 진행된다고 하니 방문 전 위치 확인은 필수입니다.
제일 중요한 입장료는 완벽하게 무료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몸만 오셔서 즐기시면 됩니다. 현장에는 수십 가지 맛도리 메뉴를 자랑하는 푸드트럭부터 아기자기한 수제 액세서리, 로컬 베이커리와 공예품 스탠드가 길게 이어집니다. 시원한 수제 맥주 한 잔 들고 바다 건너 야경을 바라보면 일주일 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싹 날아갑니다.
두 개의 야외 무대에서는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니까 귀 호강까지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인기 있는 푸드트럭이나 맥주가든은 금방 줄이 길어지니 조금 일찍 서둘러서 명당을 확보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