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의 여름밤을 로맨틱하게 채워줄 대표 야외 영화 이벤트 선셋 시네마가 찾아옵니다. 밴쿠버 시청이 운영하는 밴쿠버 시빅 시어터에서 주최하며, 퀸 엘리자베스 극장 앞 광장(630 Hamilton Street)에서 대형 팽창식 스크린으로 영화를 상영합니다.
관람료는 무려 완전 무료입니다.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유학생이나 여행자도 부담 없이 여름 밤하늘 아래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8월 한 달 동안 수요일 저녁 해 질 무렵마다 상영이 시작되니까 미리 가서 좋은 자리를 찜해두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야외 상영 특성상 밤이 되면 쌀쌀해질 수 있으니 따뜻한 담요나 가디건, 푹신한 방석이나 접이식 의자를 챙겨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화 시작 전인 저녁 7시부터는 라이브 음악 공연이나 다채로운 사전 이벤트도 준비되어 심심할 겨를이 없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강추하는데, 스태디움-차이나타운역이나 밴쿠버 시티센터역에서 걸어서 금방 도착합니다. 돗자리와 맛있는 간식 챙겨서 밴쿠버 한복판에서 낭만 폭발하는 영화 한 편 감상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