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메트로 밴쿠버와 BC주 전역을 들썩이게 만들 문화 예술의 장, BC 컬처 데이즈가 돌아옵니다. 이번 행사는 랭리, 리치몬드, 서리, 노스밴쿠버 등 BC주 곳곳에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과 온라인 참여 기회로 펼쳐집니다.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화려한 플라멩코 무대부터 리치몬드의 야외 탭댄스, 랭리 숲속을 걸으며 펼쳐지는 거북이 물방울 그림 그리기 워크숍까지 기깔나는 액티비티가 가득합니다. 여기에 어린이와 온 가족이 직접 손으로 만들고 체험하는 미술 프로그램과 Stewart Farm의 역사 투어까지 준비되어 있어 감성 충전하기 딱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참가비 정보도 빠뜨릴 수 없죠. 대부분의 전시와 워크숍, 공연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됩니다. 밴쿠버 해양 박물관처럼 원하는 만큼 지불하고 입장하는 기부제(Pay What You Can) 프로그램도 있으니 부담 없이 몸만 가면 됩니다.
예술에 관심이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방구석에서 벗어나 가을 바람 쐬며 기분 전환하기에 이만한 기회가 없으니, 원하는 프로그램을 콕 찝어서 다녀와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