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캐나다에서 가장 규모가 큰 무료 문학 축제인 워드 밴쿠버가 찾아왔어요. 9월 10일부터 28일까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들며 독서가들과 작가들을 위한 알찬 이벤트가 쏟아진답니다.
행사의 메인 무대는 9월 19일 밴쿠버 다운타운의 UBC 롭슨 스퀘어에서 열려요. 이곳에서 도서전, 시 낭송, 만화 잼, 어린이 전용 텐트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빽빽하게 진행돼요. 이외에도 밴쿠버 중앙 도서관, 뉴웨스트민스터, 서리, 차와센 등 메트로 밴쿠버 곳곳의 도서관과 문화 공간에서 작가와의 대화 및 워크숍이 펼쳐집니다.
가장 중요한 건 이 모든 즐거움의 입장료가 완전히 무료라는 점이에요. 돈 한 푼 안 들고 온 가족이 하루 종일 책 이야기로 지적 허영심을 채우기에 이만한 이벤트가 없죠.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경매 행사도 함께 진행돼서 득템을 노려볼 수도 있답니다. 책을 사랑하든, 라면 받침대로만 쓰던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걸어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