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든 밴쿠버에서 진행하는 '로스트 소울 오브 개스다운'은 전문 배우 가이드와 함께 밴쿠버에서 가장 오래된 동네인 개스다운의 어두운 역사를 탐방하는 야간 워킹 투어예요. 1800년대 의상을 입은 배우가 램프를 들고 1886년 대화재부터 천연두 유행, 미제 살인 사건, 도박장과 창녀촌 이야기까지 마치 한 편의 연극처럼 스릴 있게 들려준답니다.
투어는 밴쿠버 개스다운의 356 Water Street에 있는 모나코 카페 앞에서 출발해요. 워터프론트역에서 두 블록 거리라 대중교통으로 오기 아주 편하죠. 약 90분 동안 1.5km 정도의 개스다운 골목길을 사부작사부작 걸으며 몰입감 넘치는 서스펜스를 즐길 수 있어요.
참가비는 성인 $35, 노인(65세 이상)과 청소년(18세 이하)은 $32예요. 음침하고 살벌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11세 이하 어린이에겐 추천하지 않지만, 서늘한 가을밤이나 할로윈 시즌에 색다른 추억을 만들기에 이만한 게 없답니다. 걷기 편한 신발과 따뜻한 외투 챙겨 입고 개스다운의 비밀을 파헤치러 떠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