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가을에 남미의 뜨거운 맛 좀 볼래 밴쿠버 라틴 문화 축제
가을바람 솔솔 부는데 옆구리가 시리다면 남미의 활활 타오르는 정열로 몸을 데워볼 시간이에요. 밴쿠버 최대 라틴 문화 축제인 '라틴 아메리칸 헤리티지 먼스'가 찾아왔거든요.

이번 축제는 밴쿠버 그랜빌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개스타운, 버나비의 어메이징 브렌트우드 몰 등 메트로 밴쿠버 곳곳에서 펼쳐져요. 영화 코코에서 보던 알록달록한 '망자의 날' 마켓부터 설탕 해골 만들기, 전통 댄스와 라이브 음악 공연, 스페인어 도서전까지 볼거리가 끝없이 쏟아진답니다. 맛있는 타코와 남미 길거리 음식 냄새에 이끌려 걷다 보면 어느새 내적 댄스를 추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참가비 부담도 확 줄였어요. 그랜빌 아일랜드 야외 행사와 브렌트우드 마켓 등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료이거나 자율 기부금 형태로 운영되거든요. 오프닝 갈라나 일부 특별 이벤트만 15달러에서 70달러 선의 유료 티켓으로 진행되니 지갑 사정에 맞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쌀쌀해진 날씨에 움츠러들지 말고 남미의 뜨거운 에너지를 온몸으로 흡수하러 다녀와 보세요.
행사: Latin American Heritage Month
일정: 10월 14일 - 11월 2일 | 무료포함 - 70$
장소: Metro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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