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덕 메달에 눈먼 자들이 버나비 호수로 모인다
버나비 레이크 리저널 파크(Burnaby Lake Regional Park)에서 귀여운 오리 메달을 쟁취하기 위한 러버덕 레이스가 열려요. 가을 바람 맞으면서 호숫가를 따라 뛰는 힐링 레이스 같지만, 막상 뛰다 보면 야생 동물들과 눈싸움하며 종아리가 쫄깃해지는 묘미가 있답니다.

종목은 가볍게 몸 풀기 좋은 5km부터 7마일(약 11km), 본격적으로 한계에 도전하는 21.1km 하프마라톤까지 준비되어 있어요. 신발 끈에 계측 태그를 달고 달리는 정식 타임 측정 대회인데, 완주만 해도 깜찍한 러버덕 완주 메달을 챙겨주니 소장 욕구가 마구 샘솟거든요.

행사는 버나비(Burnaby)의 스프로트 스트리트와 스펄링 애비뉴 인근, 버나비 레이크 웨스트 필드 2 잔디밭 일대에서 시작해요. 참가비는 종목과 신청 시기에 따라 다른데 5km는 53~65달러, 7마일은 58~70달러, 하프마라톤은 78~100달러 선이에요. 현장에 짐 보관소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으니 가볍고 산뜻하게 뛰러 가보세요.
행사: Rubber Ducky Race
일정: 10월 18일 | 53$ - 100$
장소: Burn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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