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비밀 작업실 합법적으로 구경하는 이스트사이드 컬처 크롤
평소에 굳게 닫혀 있던 예술가들의 비밀 아지트가 활짝 열려요. 이스트 밴쿠버(East Vancouver) 전역의 스튜디오들이 문을 활짝 개방하는 시각 예술 축제, 이스트사이드 컬처 크롤이 찾아왔거든요. 무려 500명이 넘는 현지 작가들의 작업실을 합법적으로 기웃거리며 그림, 조각, 도자기부터 유리 공예까지 온갖 예술 작품을 실물로 감상할 수 있어요.

가장 훈훈한 건 입장료가 완전 0원, 무료라는 점이에요. 지갑 부담 없이 찐 예술 감성을 잔뜩 흡수할 수 있죠. 특히 파커 스트리트 1000번지에 있는 거대한 창고 건물 파커 스트리트 스튜디오(Parker Street Studios)는 4개 층 전체가 작업실이라 볼거리가 끝도 없이 쏟아져요.

컬럼비아 스트리트부터 빅토리아 드라이브, 퍼스트 애비뉴와 버라드 인렛 워터프런트 사이의 수많은 스튜디오를 탐방하며 작가들의 토크와 작업 시연도 즐겨보세요. 마음에 쏙 드는 유니크한 작품을 득템할 수도 있으니, 편한 신발 챙겨 신고 예술 산책을 즐겨보세요.
행사: Eastside Culture Crawl
일정: 11월 19일 - 22일 | 무료
장소: East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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