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아이스크림보다 쫄깃한 인생작 찾는 밴쿠버 터키 영화제
매번 보던 할리우드 영화가 슬슬 지겨워졌다면 이번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시네마의 깊은 맛에 빠져볼 때예요.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밴쿠버 터키 영화제가 다운타운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거든요. 모든 영화는 영어 자막이 야무지게 달려 있어서 터키어를 전혀 몰라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요. 만 19세 이상 관람가로 찐 어른들을 위한 알짜배기 문화생활이랍니다.

개막 갈라는 밴쿠버 세이무어 스트리트의 VIFF Centre(1181 Seymour St)에서 화려하게 열려요. 현지 맛집이 준비한 터키 음식 케이터링과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 오스카 출품작 상영까지 제대로 즐길 수 있죠. 주말 동안에는 SFU 골드코프 예술 센터(149 W Hastings St)와 시네웍스(1131 Howe St)에서 장편, 단편, 다큐멘터리 상영과 감독과의 흥미진진한 대화가 펼쳐져요.

티켓은 단편 및 개별 영화가 10~15달러 선이고 전체 상영작을 몰아볼 수 있는 페스티벌 패스는 약 49달러예요. 맛있는 핑거푸드와 공연이 포함된 개막 갈라 티켓은 약 65달러에 별도로 판매되니 취향껏 골라보세요. 올가을 터키 아이스크림보다 쫄깃한 스토리텔링으로 영화 감성 제대로 충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행사: Vancouver Turkish Film Festival
일정: 11월 26일 - 29일 | 10$ - 65$
장소: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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