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게 유쾌하고 뻔뻔한 예술 축제 후츠파 페스티벌
올가을 심심할 틈 없이 꽉 찬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밴쿠버에서 열리는 후츠파 페스티벌로 발걸음을 옮겨보세요. '후츠파'가 대체 무슨 뜻인가 했더니 당돌함과 뻔뻔할 정도의 넘치는 자신감을 뜻한다고 하더라고요. 이름값 제대로 하듯 전 세계에서 모인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완전히 뒤집어놓을 예정이에요.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밴쿠버 950 West 41st Avenue에 위치한 노먼 로스스타인 극장을 중심으로 리오 극장과 팍스 카바레 등 도시 곳곳에서 펼쳐져요. 토니상 수상자 아리엘 스타첼의 깊이 있는 쇼부터 매튜 브루사드의 빵 터지는 스탠드업 코미디, 래퍼 코샤 딜즈의 힙한 음악, 그리고 북미 초연 댄스 공연까지 장르 불문하고 쏟아진답니다.

지갑 얇아질 걱정도 덜어두셔도 돼요. 대부분 공연이 18달러부터 시작하는 자율 요금제(Pay What You Can, 18~72달러 선)로 운영되어 본인 주머니 사정에 맞춰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거든요. 스토리텔링 워크숍 같은 알짜배기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대로 골라 잡고 다채로운 예술의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
행사: Chutzpah Festival
일정: 11월 3일 - 15일
장소: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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