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따끈한 온천만 하고 그냥 집으로 가기 아쉬웠다면, 해리슨 핫 스프링스(Harrison Hot Springs) 호숫가 산책로에서 펼쳐지는 'Lights by the Lake' 축제를 놓치지 마세요. 해리슨의 마스코트이자 전설의 털복숭이 빅풋, 사스콰치를 테마로 한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조명들이 물가를 따라 환상적으로 펼쳐집니다.
개막 행사에서는 흥겨운 사스콰치 댄스 공연과 반려동물 코스튬 퍼레이드, 산타와의 기념 촬영,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까지 알차게 열려요. 반짝이는 조명 아래 마련된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로맨틱한 스케이팅을 즐기거나, 시즌 중 특정 토요일에 열리는 페스티브 나이트의 라이브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일루미네이션과 축제 행사, 야외 스케이트장 입장료가 전부 0원, 완전 무료예요. 개인 스케이트를 챙겨오면 공짜로 탈 수 있고, 현장에서 대여하더라도 약 5달러 정도면 충분해요. 이번 겨울엔 따뜻한 차 한잔 들고 반짝이는 호숫가를 여유롭게 걸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