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낭만을 제대로 챙기고 싶다면 밴쿠버 커머셜 드라이브에 위치한 그랜드뷰 파크(1657 Charles St)로 달려가 보세요.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진짜 말이 끄는 마차를 도심 한복판에서 공짜로 탈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예요.
지갑 사정이 팍팍해도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답니다. 입장료는 당당하게 0원이고 동네 주민이 아니어도 누구나 두 팔 벌려 환영하거든요. 산타 할아버지와의 기념사진 촬영부터 아이들을 위한 만들기 체험, 흥겨운 라이브 음악 공연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어요.
쌀쌀해진 날씨를 녹여줄 따끈한 핫초코와 달콤한 간식도 무료로 쥐여주니 빈손으로 가서 양손 무겁게 힐링하고 오시면 돼요. 해 질 녘 화려하게 불을 밝히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까지 감상하며 따뜻한 연말 감성을 가득 충전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