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마크 크리스마스 영화 보면서 저런 마을에 가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있죠? 그 로망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곳이 바로 랭리(Langley, 1123 272 Street)에 위치한 마티니 타운이에요. 평소엔 영화나 드라마를 찍는 야외 백롯 세트장인데, 연말마다 화려한 조명으로 무장한 환상의 크리스마스 마을 '메리 앤 브라이트'로 변신한답니다.
뉴욕 감성 거리와 레트로 극장, 다이너 사이를 걸으면 바로 영화 속 주인공 빙의 완료예요. 라이브 음악 공연과 맛있는 푸드트럭, 로컬 마켓이 열리고, 12월 23일까지는 산타 할아버지도 출근하시니 카메라 배터리 꽉 채워 가셔야 해요.
현장 판매가 없으니 온라인 사전 예매는 필수예요. 입장료는 만 0~5세 무료, 만 6~12세 12달러, 만 13~17세 18달러, 65세 이상 20달러, 18~64세 성인은 24달러예요. 수익금 일부는 랭리 푸드뱅크에 기부된답니다.
야외 세트장이라 인생샷 건지다 얼어붙지 않게 패딩 단단히 챙겨 입으시고, 대중교통은 험난하니 자가용이나 카풀을 강력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