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선물 고민하느라 머리 쥐어짜고 있다면 여길 주목해보세요. 밴쿠버 PNE 포럼(2901 East Hastings Street)에서 로컬 장인들의 영혼이 담긴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메이크 잇 밴쿠버가 열립니다. 현지 아티스트 250여 팀이 직접 만든 아기자기한 수공예품부터 개성 넘치는 주얼리, 도자기, 스킨케어 제품, 맛있는 디저트까지 없는 게 없어서 구경하다 보면 영혼과 지갑을 통째로 털릴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여긴 19세 이상을 위한 알코올 음료 부스와 다양한 푸드트럭까지 빵빵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한 손에 시원한 술 들고 한 손엔 쇼핑백 든 채 즐겁게 누비기에 딱입니다. 쇼핑하다 배고파지면 푸드트럭 털러 가면 되니 체력 방전 걱정도 없습니다.
입장료는 온라인 얼리버드로 미리 예매하면 10달러, 현장 구매 시 15달러이고, 만 13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요. 심지어 티켓 한 장만 있으면 4일 내내 횟수 제한 없이 마음껏 재입장할 수 있으니 첫날 찍어두고 눈에 밟히는 물건을 다음 날 다시 사러 가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나를 위한 힐링 선물도 챙기고 소상공인도 응원할 겸 가볍게 다녀오기 정말 좋은 기회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