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에서 초중딩들의 영어 캠프를 하드캐리할 카운슬러를 구한다는 소식입니다. JLS Academy라는 곳에서 사람을 찾고 있는데, 무려 주급으로 750달러에서 1000달러까지 챙겨준다고 합니다.
하는 일은 주로 애들 밥 먹이고 야외 활동할 때 잃어버리지 않게 잘 지키는 프로 인솔러 역할입니다. 게임이나 스포츠 같은 레크리에이션도 기획해야 하니까, E형 인간에게 아주 찰떡인 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향수병 걸린 애기들 멘탈 케어까지 해줘야 하니 사실상 인생 상담소 소장님 역할도 겸임하게 됩니다.
지원하려면 애들 가르쳐본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좀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영어랑 한국어를 둘 다 찰지게 구사하셔야 합니다. 아, 그리고 착하게 살아오셨는지 검증하는 범죄경력조회서랑,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한 응급처치 자격증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시면 flaher@carameltree.com 이 이메일로 이력서랑 자기소개서를 잽싸게 던져보시기 바랍니다. 늦으면 다른 프로 인솔러가 채갈지도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