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렌프루 역 바로 앞에서 고소한 빵 냄새와 커피 향으로 동네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는 카페 에피소드에서 새로운 인재를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지하철역 코앞이라 지각 핑계조차 대기 힘든 엄청난 초역세권 일자리입니다.
베이커 파트는 경력자분들을 아주 격하게 환영하지만, 혹시 초보자라도 오랫동안 끈질기게 함께 일하며 제빵왕의 길을 걸어가실 분이라면 흔쾌히 지원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번 기회에 제빵 기술을 전수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리스타 파트는 안타깝게도 에스프레소 좀 짜보신 프로 경력자만 모신다고 합니다. 에스프레소 탬핑할 때 손목 스냅 좀 쓸 줄 아시고 벨벳 밀크폼 좀 쳐보신 분들이라면 아주 찰떡같이 어울릴 자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희망 임금은 미정이라 면접 때 사장님과 화려한 말솜씨로 밀당을 잘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관심이 생기셨다면 고민은 지원만 늦출 뿐이니 778-867-2397 번호로 정중하고 매너 있게 문자를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